타겟 리뷰 후기 - 중고 거래를 했을 뿐인데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8월 30일 |
<공범> 손예진 열연만...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0월 28일 |
손예진 주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범죄, 스릴러 드라마 <공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보고 왔다. 각별하게 가까운 부녀지간, 착해빠진 딸바보 아버지의 숨겨진 과거의 자취가 우연히 딸에게 감지된 후, 다소 평이한 스토리 전개로 믿었던 가족의 진짜 모습에 대한 갈등 드라마가 이어졌다. 계속적으로 의심하게 만드는 사건의 진위여부를 공소시효를 앞둔 카운트 다운식 조여드는 김장감 스릴러로 그리며 동시에 혈육의 정과 사회정의실현에 대한 선택이란 화두로 몰아가는 듯 했지만 그리 강력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섬세하고 몰입감 탁월한 손예진의 감정 연기가 그나마 영화를 지탱시켰다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영화 속 상황이라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지 감정이입을 어느정도 하게는 되었지만 좀더 개연적 상황을 만들
[Despicable Me 2] 한국에선 슈퍼배드라든데.
By 융의 주변 | 2013년 8월 10일 |
슈퍼배드 2 태연,서현,알 파치노 / 피에르 코핀,크리스 리노드 나의 점수 : ★★★★★ 아 진짜 귀요미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한국에서는 1편에서 나왔던 그 쪼끄만 여자애들을 태연과 서현이 더빙을 하는 모양이군요...미국이고 한국이고 잘 훈련된 성우진들이 아닌 아이돌이나 유명배우로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는 것을 매우 반대하는 1인입니다.물론 성우를 쓰는 것이 영화사측에서는 더 신경쓰이고 돈도 많이 드는 일이라고 어디서 주워듣기는 했습니다만.그래도 그냥 느낌이 그렇습니다. 이런데서 쓸데없이 보수적인 척(..)하기는 싫지만 가수는 가수대로 성우는 성우대로... 음..저번에 보니 실력파 가수 연기파
영화 '완벽한 타인' 최악의 캐릭터와 결말은?
By 로그북스 | 2019년 2월 6일 |
영화 '완벽한 타인'은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 작품인데스마트폰을 매개로 개개인의 감춰진 사생활들을 드러내보임으로써 발생하는 예측 불허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오래동안 서로 친하게 지내온 커플들이 휴대폰으로 오는 모든 메세지를 공유하는 게임을 하면서 그동안 감춰졌던 사생활의 비밀이 노출되는 설정인데, 디테일 한 스토리는 영화를 봐야하겠지만,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지는 이미 어느 정도 짐작을 할만한 작품이므로 줄거리는 생략하기로 한다. 단지 개인적인 관점에서 이 영화의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최악의 캐릭터를 꼽자면, 바로 준모와 예진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의 극중 설정은 다음과 같다. 준모(이서진)세경(송하윤)의 남편이자 석호(조진웅)의 친구.아버지가 선장이라서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