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프로는 애플 펜슬을 지원할까?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8월 23일 |
2019년 9월 공개될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정보가 거의 풀렸습니다. 뒷 면에 못생긴 3개의 카메라를 달고 있고, 이름은 아이폰 11. 아이폰 11과 아이폰 11R, 아이폰 11 프로 3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노치는 여전히 그대로인듯 한데... 아, 자, 잠깐만요. 맥스를 버리고 '프로'로 이름을 바꿨다고요? ... 프로는 전문가용 제품을 내놓을 때나(= 끔찍하게 비쌀 때) 붙이는 이름인데요. 이걸로 돈 벌 수 있는 사람이나 사라는 이름. 그런데 오늘, 엉뚱하게 애플 펜슬을 끼울 수 있는 케이스 정보가 웹에 올라왔습니다. 어, 애플 펜슬? 이러면 말이 됩니다. 애플이 왜 이름을 프로로 바꾸는 지. 다시 말해, 아이폰 11 프로는 애플 펜슬을 쓸 수 있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
[라이카 시네마] 연희동 스페이스독 구경과 A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3월 10일 |
연희동의 복합문화공간인 스페이스독에 라이카 시네마란 영화관이 있어 들러봤는데 생각보다 작은 건물이었네요~ ㅎㅎ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계단으로 내려가니 입구의 개가 인상적인~ 뭔가 올려주고 싶은 ㅎㅎ 1층엔 카페가 있는데 공중에 떠있는 듯한 돌 작품이 눈에 들어오네요~ 예전엔 유리가 아니라 바깥 풍경이 안보였었는데 지금은 채광이 좋아져 더 낫다~ 싶었는데 하필 배경 골목이 쓰레기를 모아놓는 곳이라... 아래도 거울을 붙여놔서 잘 만든~ 테라스도 엘레베이터를 통해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좌석도 좋고~ 식물도 잘 꾸며놓았네요. ㅎㅎ 게다가 낮은 건물임에도 생각보다 풍광이 꽤나 넓게 보이네요.
세계 최초 노트북은 지금봐도 아름답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1월 14일 |
세계 최초의 노트북은 도시바의 T1100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5년에 출시된 이 제품은, 디자인이나 성능, 가격 면에서 최초로 잘 알려진 노트북 컴퓨터일 수 있습니다. 그냥 ‘휴대용’ 컴퓨터로 보면 또 다른 선구자들이 있지만, 조개처럼 위 아래로 열리는 형식의 노트북만 놓고 보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진짜 세계 최초의 노트북 컴퓨터는 도시바 T1100이 아닙니다. 빌 모그리지가 디자인한, 그리드 컴파스 1101 (Grid Compass 1101) 입니다. 그리드 컴파스는 최초의 크랩쉘 노트북 컴퓨터였습니다. 1982년일이죠. 전화기까지 달린, 굉장히 비싼 컴퓨터였습니다. 보다 보면, 어디서 본 듯한 기분이 드시죠? 예, 전에 소개했던 애플 초기 디자인, 목업으로 남아있는 그때 노트북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