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By 하하하하하 | 2013년 6월 6일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https://img.zoomtrend.com/2013/06/06/e0070282_51af7fa292c90.jpg)
아침 일찍 극장에서 보았던 블록버스터 영화(스타트렉 : 다크니스)보다 집에서 작은 화면으로 본 영화가 더 재미있었다. 해원 :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예요? 중원 : 해원씨가 좀 비슷한 것 같은데요. 해원 : 예?(웃음) 농담하시는 거예요? 중원 : 아니에요. 해원 : 뭘 아신다고요. 저에 대해서. 중원 : 음, 꼭 오래 봐야지 보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사실 겉으로 다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해원 : 뭐가 보이시는데요? 중원 : 해원씨는 겉으로 보기엔 되게 차갑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같은데, 안으로는 사실 제일 용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