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한국에 이런 맛은 없었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26일 |
이병헌 감독의 각본이나 연출작은 사실 애매하거나 별로였던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나름 최근의 스물 이후에는 아예 손을 놓았던 감독이었다 이번의 형사들이 잠복금무로 치킨집을 한다는 소재에 끌려 봤네요. 그런데.....진짜...한국영화 중 손에 꼽을만한 작품이 나왔습니다. 물론~~ 개취의 영역이지만 B급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완전 마음에 드네요. B급 중 나름 메이저급인 코미디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도 드디어 이런~ 느낌이 들게 템포가 빠르면서 잘 치고 빠지게 완성도를 높여 만든 작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이건 천만각?!?ㅋㅋ 장르적 기본기도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호흡도 환상적이라 설연휴는 물론 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은 상당한 인기를 끌지 않을까
희극과 비극사이의 색정, 님포매니악 볼륨1
By Own Garden | 2014년 10월 23일 |
14.6.20 <이 멋진 포스터에 블러가 들어가는 것이 아쉽다> '에로틱의 숭배, 사랑에 대한 저항.' 색정증은 삶의 잘 못된 부분들, 혹은 정신적 충격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저 인간의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본능에의 회기인가? 예로부터 '색'이라는 것은 언제나 어둡게 가려진 것이었다. 훨씬 더 옛날로 돌아간다면 (인간이 자신의 본능에 충실한 순수한 존재일 때 까지) 예기가 달라지겠지만 사회적 인간이 완성되어가던 시점으로 그 시기를 잡는 다면 분명히 색은 그늘아래에 존재했다. 특히나 여성의 경우엔 더욱 강력한 어둠 속에 남아있었다. 사회적 신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선택되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은 쉬쉬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사회적 풍토로 인해
놈은 바닷속으로부터 왔다, 1955
By DID U MISS ME ? | 2022년 9월 29일 |
리도사우루스가 그랬고 또 고지라가 그랬듯이, 이 영화의 놈도 깊은 바닷속으로부터 왔다. 개봉년도가 1955년이니,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은 후의 20세기 중반은 공포를 더 이상 육지 위에서 찾기 힘들었던 모양이다. 하여튼 이 영화 속 놈은 거대 문어로, 두족류에 대한 서양권 사람들의 오래된 두려움을 잘 표현하고 있기도. <심해에서 온 괴물>과 마찬가지로, 스톱모션과 합성 기술 등을 활용해 20세기 중반에 이 정도의 괴수 재난물을 만들었다는 것이 특기할 만한 사항. 더불어 리도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이 놈도 방사능에 얽혀 묘사 된다. 확실히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임팩트가 전세계적으로 크긴 컸구나 싶어진다. 단순 재미면으로 보자면 개인적으론 <심해에서 온 괴물>에 비해 조금 밀리는
"레지던트 이블 5"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9월 13일 |
솔직히 이 영화, 정말 기대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보여줄 액션이 너무 기대중이죠. 다만 3D는 좀 부담이 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눈이 더 나빠져서 말이죠;;; 뭐, 그렇습니다. 밀라 요보비치가 이 시리즈에 계속해서 나오는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발견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남편이 제작자인 이유 말고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