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 황금시대의 아케이드 게임을 정리한 전설의 책인 'ALL ABOUT namco'에 담긴 열정. 35년이란 시간을 너머 복각을 단행한 이유를 묻다
By isao의 IT,게임번역소 | 2020년 8월 23일 |
필자가 소장 중인 『ALL ABOUT namco』(※1994년에 발매된 재판본). 팬들 사이에서는 오랫동안 프리미엄 가격이 붙었던 작품때는 1985년. 많은 게임팬에게 충격을 선사한 1권의 책이 전파신문사(電波新聞社)에서 발행되었다. 이 책의 제목은 바로 『ALL ABOUT namco(올 어바웃 남코)』. 본서는 마이콤 잡지인 『베마가』 즉, 『마이컴 BASIC 매거진』의 별책으로 남코(※현재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아케이드용 비디오게임 제1호 작품인 『지비』부터 『메트로크로스』까지 1978~85년까지 등장한 역대 타이틀의 상세한 해설・공략이 실린 것이 특징이다. 아케이드 외에 남코의 패미컴용 소프트를 비롯, 전파신문사가 개발・발매한 각종 PC용으로 이식된 남코 게임의 타이틀도 망라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