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감상.
By 평범한 환상과 일상의 도서관 | 2017년 7월 9일 |
오늘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일단 일요일이지만 아침 9시인대도 불구하고, 어린 소년 소녀들이 많아서- 감상에 집중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어떤 성인 여성 분이 화장실인지 한번 자리를 왔다갔다 거린 것 빼고는 별 문제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훌륭한 스파이더맨 리부트&리턴즈 영화였습니다. 뭐, 주인공이 아직 고등학생인지라- 성장 드라마 분위기도 있었지만-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샘 씨와 어메이징 씨... 는 제대로 본 적이 없어 뭐라 말씀 못하겠지만- 그 두 명의 스파이더맨과 겹치지 않은 새로운 스파이더 맨이라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 가장 호평이라고 할 수 있는 악역. 벌처는... 정말 제가 지금까지 본 마블 영화 악역 중에서
빌런 디자인.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3년 10월 2일 |
고스트 라이더 총출동.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6월 27일 |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By 불멸자Immorter | 2017년 7월 26일 |
부제 '홈커밍'은 정말 잘 지은 것 같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을 뜻하기도 하고, 작중 메인 이벤트 중 하나인 '홈커밍'을 뜻하기도 하는 것 같네요. 기존 스파이더맨을 잘 아시는 분들께는 더 풍성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오프닝이 애니메이션 주제곡의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이고,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오마주가 곳곳에 존재합니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을 오마주한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 네드가 피터한테 웹슈터의 거미줄이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건물 옥상같은 곳에서 시험해 보라고 한다. 실제로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에서 피터가 건물 옥상에서 거미줄을 날리는 실험을 했었다. - 워싱턴에서 스파이더맨이 리즈를 구하고 스파이더맨은 줄에 거꾸로 매달린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