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 이성과 본성의 대립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4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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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 이성과 본성의 대립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4년 9월 3일

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감독이 뤽 베송이란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지금도 그렇다. 지금까지 만든 작품들을 보면 이런 지식 적인 영화는 별로 없다. 그러나 이 영화 하나만 보면 가히 예술 영화 감독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예고편에서 나온 배우들의 이력만 보고 이 영화의 재미를 생각한 사람들에겐 아쉽지만 재미 없을 것이다. 이것은 액션 영화가 아니다. 스타일리쉬 영화도 아니다. 그렇다고 트랜디에 맞는 영화도 아니다. 사실 까딱 잘못하면 마치 교육 다큐멘터리 영화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감독은 적정선의 주제성을 지키면서도 보여줄 거리에 부족함이 없는 정도를 걸었다. 이 작품의 큰 두 축은 바로 루시와 미스터 장이다. 이는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이 가진 이성과 본성에 대한 양대 대립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