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이놈아ㅜㅜ
By BLEU NUIT du Yusin | 2012년 11월 7일 |
DK인터뷰 Q. 스타2 자유의 날개가 군단의 심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변경 점들이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에서 브루드 워로 넘어가는 상황보다 큰 임팩트가 없다는 반응이 많다.A. 한 번에 모든 것을 확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스타1 오리지널은 e스포츠화시킬 수 있는 레벨이 아니였고, 브루드워 역시 열 번이 넘는 패치를 통해 완성된 밸런스이기 때문이다.스타2는 초반 밸런스가 나쁜 편이 아니었다. 개발팀에서도 한 번에 큰 변화가 아닌 점진적인 변화를 주는 것을 추구했다. 베타 피드백을 보면 '확장팩인데도 크게 바뀐 것이 없다.' 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를 위해 신 유닛들에 중점을 두고 신 유닛 기능을 많이 강화했다. 예를 들어 거머리 지뢰는 소모성 유닛이 아닌데도 160 데미지를 줄 정도로 강력
2012년 영화 결산
By I NEED YOU. | 2013년 1월 3일 |
![2012년 영화 결산](https://img.zoomtrend.com/2013/01/03/c0068966_50e47949bc8a8.jpg)
결산글은 "내 이글루스 결산" 외에는 써본 적이 없는데, 올해는 이글루스의 사정상 하지 못한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영화 결산을 해볼까 한다. 우선, 내가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들로만 구성되었기에 미쳐 감상하지 못한 좋은 영화들이 빠진 것에 대해 유감스럽고, 간단한 관람평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미리 밝힌다. 그럼, 지난 한해동안 관람한 영화 목록부터.(국내 개봉명 기준) 반창꼬 나의 PS 파트너 늑대소년 용의자X 테이큰2 본 레거시 도둑들 다크나이트 라이즈 두 개의 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내 아내의 모든 것 어벤져스 언터처블 건축학개론 화차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댄싱퀸 부러진 화살 오싹한 연애 완득이 최종병기 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트랜스포머3 ㅡ Best
2012. 07. 29 수원 vs 인천 (H) 24R
By 하늘을 달리다 | 2012년 8월 13일 |
2012. 07. 29 vs 인천(H) 24R l 3:0 승 ㅣ 곽희주, 스테보, 하태균 수원 3 : 전17' 곽희주, 전45' 스테보, 후45' 하태균 인천 1 : 후23' 남준재 <출전명단> 수원 : 양동원(GK)-양상민-곽희주-보스나-오범석-오장은-이용래-서정진-에벨톤C(후48'최재수)-스테보(후24'박현범)-라돈치치(후32'하태균) 인천 : 유현(GK)-박태민(후32'유준수)-이윤표-정인환-이규로-손대호-정혁(전44'문상윤)-남준재-이보-한교원-빠울로(후10'박준태) 너무 시간이 지난 관계로-_-, 간단히만 쓰자면...... 몇 경기 째 이어진 안티콜, 거기에 인계동 걸개까지. 참 어수선하게 시작한 경기. 전반 시작부터 "죽어도
[맥시멈 컨빅션] 이걸 보는 게 아니었는데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6월 19일 |
![[맥시멈 컨빅션] 이걸 보는 게 아니었는데](https://img.zoomtrend.com/2015/06/19/e0050100_5583f168934ea.jpg)
케이블 영화관을 서핑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시간 때우기용으로 딱이겠다 싶어 시청 버튼을 눌렀다. 총 쏘는 모습의 포스터만 보고 화끈할 것 같다고 판단해서였는데, 인트로 크레디트에 스티븐 시걸 이름이 나오는 순간 움찔했다. 아, 전성기 때도 대역으로 구라 액션의 지평을 여신 분인데 지금 연기는 오죽할까. 이어서 스티브 오스틴이 모습을 드러낼 때 이 영화는 무가치하리라는 걸 직감했다. 하지만 그래도 한번 끝까지 보자는 생각으로 다 봤다. 역시 시간 낭비였다. 격투 장면은 화려한 움직임은 없으면서 효과음을 크게 입혀 그럴듯하게 포장했고, 총을 쏘는 것이나 폭파하는 것도 볼거리가 빈약하다. 서스펜스 요소가 있긴 한데 이미 누가 무슨 짓을 저지를 건지 계속해서 알려 줌; 부디 '한번 볼까?' 해서 허무하게 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