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7 북경여행 4 (부제:집 떠나면 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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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7 북경여행 4 (부제:집 떠나면 개고생)
티켓을 사고 기차시간이 좀 남아서 기다리는 동안 언니랑 SPR 커피에서 수다. 자리가 없어서 추운 바깥쪽에 앉아있다가 자리가 생겨서 안쪽으로 들어왔는데 직원이 내가 여권복사본을 떨어트렸다며 전해주었다. 그제서야 생각났다. 내 기차표.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거다. 요리뛰고 저리뛰고 묻고 또 묻고 분실신고하고 재발급 받은 티켓은 알고보니 언니신분증으로 되있는 표였고. 난 알고보니 내 표가 아니라 언니 표를 잃어버린거였고. 다시 또 어찌어찌 표를 재발급받아서 기차 탑승. 신분증으로 표산다고 욕이란 욕은 다했는데 몇시간 뒤에 그 신분증덕분에 재발급받고. 신분증덕에 돈 아꼈지 뭐. 역시 집 떠 나면 개고생이라고 북경보다 촌이라고해도 난 천진이 좋다. 북경 찬양 몇시간만에 난 다시 천진찬양. 천진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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