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따스한 좀비 호러 가족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8월 28일 |
초반이 미친 듯이 오글거리지만 좀만 버티면 꿀이라는 평에 본 영화인데 일본영화에 대한 내성이 조금 있다면 충분히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네요. 좀비 호러 팬이라면 좀...많이 약하기 때문에 아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장르로서의 이야기도 꽤 많아서 오히려 마음에 듭니다. 복선 회수나 배우들의 날 것같은 연기도 좋고 무엇보다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듬뿍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더 좋았고 일본영화 특유의 감동적 터치나 위트도 많아서 재밌네요. 겉보기엔 쎄보이지만 아주 좋았습니다. 국내에도 현실과 좀비를 뒤섞은 렛 미 아웃같은 작품이 있지만 청춘에 매몰되어 유야무야 넘어간 감이 있는데 반해 완성도가 상당해서 ㅜㅜ)b 좀비 원테이크를 표방하고 있지만 따뜻한 가족 이야기에 영화에 대한
이젠 제니퍼 로페즈도 어머니 위치로 나오는구나......"Lila & Eve"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21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좀 미묘합니다. 사실 제니퍼 로페즈의 영화라는게.........좀 제 취향이 아니었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꽤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두 어머니가 자녀를 자동차 사고로 잃고, 공공기관의 무책임한 대책으로 인해 열받아 직접 행동하게 된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래비티] 용아맥 소원성취 feat. 패키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8월 16일 |
아이맥스로 본 작품 중 제일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언젠가는 용아맥에서 해줄 날이 오겠지~했는데 5년만에 재개봉하네요. 게다가 용산에서!! 29일부터인데 언제까지인지는 모르니 놓치셨다면 꼭 극장에서 보시기를~ 알폰소 쿠아론 감독을 인식하게 된 첫 작품이기도 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5년만이지만 다시 봐도 참 명작이고 손에 땀이 날 정도의 씬들이라 ㅜㅜ 다 알고 있으면서도 울림이 있어서 좋았네요. 그 일어설 때의 감동이란~ 패키지로 뱃지와 랜티큘러 엽서가 들어있었는데 랜티가 의외로 큰데다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의 유영 장면이다보니 마음에 들더군요. 조금 다르게 보면 이렇게 다가오는~ 라이언 박사의 뱃지도 완전 ㅠㅠ)b
"탐정" 속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18일 |
솔직히 권상우가 나왔던 탐정 이라는 작품은 그럭저럭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딱 거기까지만 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그래서 두 번 보기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이 보겠다고 할 때에도 영 시큰둥하게 반응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별로 손이 안 가는 작품군이었던 것이죠. 그래도 그나마 추리 비슷한 것을 했다는 점에서는 좀 낫기는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작품이 흥행도 제작비 대비로 좀 되었는지 속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권상우와 성동일도 그대로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단 전편에서 논란이 되었던 문제는 과연 어떻게 해결을 볼 지 좀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