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직신'과 '여교'의 연장선 캐릭터
By ML江湖.. | 2013년 9월 24일 |
불현듯 한 가족 앞에 나타난 여자의 직업은 가정부다. 그런데 분위기가 요상하다. 당최 웃질 않는다. 엄마를 불의의 사고로 잃은 네 남매를 돌보는 가사도우미치곤 상당히 의뭉스럽다. '시키면 다 한다'는 모토로 은씨네 집에 알게 모르게 들어와 사이보그처럼 행동한다. '수상한 가정부'가 지향하는 건 이런 색다른 캐릭터 설정에 있다. 하지만 본 드라마는 2011년 일본 니혼TV 방송 당시 40%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바로 붐처럼 진행 중인 일드의 리메이크란 점이다. 올해만 해도 여러 편이 있었는데, <직장의 신>과 <여왕의 교실>이 대표적. 재밌는 건, '직신'의 미스김과 '여교'의 마선생, 그리고 '수가'의 박복녀 캐릭터가 상
각시탈, 주원에게 위협적인 '브루스 칸'의 존재감
By ML江湖.. | 2012년 8월 24일 |
이번 주 각시탈 내용에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무라 슌지가 각시탈의 정체가 이강토인 것을 안 것을 기점으로, 각시탈은 고도의 명품(?) 심리전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펙타클 판타스틱한 드라마로 재탄생했다는.. 어느 파워 블로거의 극찬이 있었지만.. 강호가 보기엔 이번 안드로메다 치킨게임도 아니고, 다크슌지는 예전부터 끝물마다 "반갑다 각시탈"을 외칠 때부터 그냥 바보였다고 보는 게 편하다. 작가가 드라마상이니까 이렇게 그린 거지, 현실에선 그렇게 눈치를 못 깔리가 없다. 더군다나 23회 말미에 짭시탈들이 나타나 그 와중에 자작극 비스무리하게 쓰러진 이강토를 보고.. 속으로 "젠 뭐지.." 했던 슌지였다. 그러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계속 잃지 않았다. 쓰러진 강토를 데려다 아이스 커피를 먹기
선재 업고 뛰어 줄거리 등장인물 tvn 월화드라마 추천
By 드라마 보는 케이씨 | 2024년 4월 27일 |
비눗방울 (しゃぼん玉, 2017년 3월 4일 일본 개봉)
By 덕후 | 2020년 8월 8일 |
일본 영화 ; 비눗방울(しゃぼん玉)주연 ; 하야시 켄토, 이치하라 에츠코감독 ; 신지 아즈마2017년 3월 4일 일본 개봉 나오키상 작가 노나미 아사(乃木賞)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의 하야시 켄토와 베테랑 여배우 이치하라 에츠코의 공동 출연으로 영화화했다. TV 드라마 "파트너"의 아즈마 신지 감독이 영화로는 첫감독을 맡았다. 이 작품은 범죄에 손을 대 온 고독한 청년이 도망간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재생해 가는 모습이 담겼다. ▹ 작품 간단 스토리 부모에게 버림받아 인생을 포기한 채, 여성과 노인만을 노리며 강도 상해를 저질러온 청년 이즈미 쇼토. 도망 끝에 미야자키 현의 깊은 산골 마을에 도착한 그는 부상당한 스마 할머니를 도와 그녀의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