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 너하고 다른 게 뭔데!
By 革命デュアリズム | 2018년 7월 28일 |
![인랑 - 너하고 다른 게 뭔데!](https://img.zoomtrend.com/2018/07/28/c0053732_5b5c7aec9676d.jpeg)
1. 리얼과 동급이라는 소리를 듣고 아무리 그래도 원작도 있는데 그 정도일까... 2. ...그 정도는 아니지만 구체적으로 리뷰를 써서 까야할만큼의 가치가 있는 영화도 아니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보는 내내 웃음이 픽픽 나오는데 이건 대체. 3. 시작하고 제일 먼저 나오는 나레이션부터 어이가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6년 후" 굳이 시작부터 픽션임을 강조하는 이유가 뭐야? 화면에 2024년이라고 나오더만 그냥 저 대사 지우든가 2024년이라고 읽어주면 됐잖아? 왜 영화 첫머리부터 몰입을 못하게 만들어? 누가 이 영화 픽션인거 몰라? 4. 도입부에서 설정을 나레이션으로 읊어버리는 건 제작하는 사람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
인랑
By DID U MISS ME ? | 2018년 7월 30일 |
![인랑](https://img.zoomtrend.com/2018/07/30/c0225259_5b5e7adb58e1e.jpg)
0.원작 애니메이션을 본 적은 있으나 너무 오래 전이라 사실상 안 본 것이나 다름 없다. 그나마 원작에 대해 갖고 있는 기분이라면, 그 원작 역시도 그리 인상적이었다거나 재밌지는 않았다는 점. 1.류승완의 <베를린>과 비슷한 지점이 있다. <베를린>도 초반부와 중반부까지는 꽤 큰 그림을 그리는 듯해보이는 영화다. 북측 정보부와 남측 정보부는 물론이고 미국의 CIA, 심지어는 모사드 요원까지 등장하며 꽤 국제적인 이야기를 하니까. 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그림을 그리는 듯 했던 그 영화는 정작 후반부에 가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미시적인 이야기로 끝난다. 물론 개인적으로 <베를린>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여전히 있다. <인랑> 역시도 마
한국 박스오피스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첫주 330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7월 31일 |
![한국 박스오피스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첫주 330만!](https://img.zoomtrend.com/2018/07/31/a0015808_5b5fe42f0859f.jpg)
한국에 내한만 9번째, 내한 마스터 톰 아저씨의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시리즈도 어느덧 6번째로군요. 매편마다 감독을 바꿔온 이 시리즈였습니다만, 이번 6편은 5편과 같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입니다. 톰 크루즈와 사이먼 페그를 비롯한 주요 캐스트들도 그대로 돌아왔지만 제레미 레너만은 스케줄 문제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다음편에선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5편에서도 역할이 아쉬웠는데... 전편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를 보여준 레베카 퍼거슨도 돌아왔고, 이번에는 헨리 카빌이 주요 캐릭터로 참전했습니다. 이번 6편은 시리즈 중에서는 드물게도 전편과의 연결성이 강한 속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5편 정도는 보고 가면 좋고, 4편부터 보고 가면 더 좋아요.
"인랑"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23일 |
!["인랑" 예고편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7/23/d0014374_5b3731e1cbb83.jpg)
이 영화에 관해서는 이제는 기대를 하기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기묘한 지점이라고 한다면 약간 걱정이 되는 지점이 있기도 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나름대로 결이 있던 작품의 결이 전혀 다르게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일단 저도 기대를 하고 볼 예정이기는 합니다만, 원작과는 다를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달까요. 그래도 사실 한국 영화의 각색 능력에 관해선 오히려 의문이 없는 편이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확실한 느낌이라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