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다이어리2] 1편보다도 밋밋하더라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6월 3일 |
감독;게리 마샬 주연;앤 하서웨이,줄리 앤드류스 지난 2001년에 나온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속편으로써1편에 이어 게리 마샬 감독이 연출하고 앤 하서웨이가주연을 맡은 영화<프린세스 다이어리2>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프린세스 다이어리2;1편보다는 더 밋밋하긴 하더라..>앤 하서웨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프린세스 다이어리2>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확실히 1편보다 더 밋밋하다는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물론 1편도 밋밋하다는 느낌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그렇지만 2편을 보면서 역시나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느낄수 있었다..공주가 된 새내기 공주 미아가 여왕
인터스텔라 , 2014
By in:D | 2016년 3월 29일 |
![인터스텔라 , 2014](https://img.zoomtrend.com/2016/03/29/b0149214_56fa382372451.jpg)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 2014작년의 [그래비티]에 이어 올해도 우주적 스케일에 크게 한 방 먹었다. 아이맥스로 봐야지 벼르다가 설마 암표까지 돌 정도로 치열한줄 모르고 타이밍 놓쳐 결국 메가박스 신촌 M관에서 관람. 사람도 없고 상영관도 큰편이고 음향도 M관인 만큼 좋아서 만족하며 봤다. 개봉 시기도 그리 멀지 않고 같은 배경을 다루고 있는 [그래비티]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개인적으론 둘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영화라 느꼈다. [인터스텔라]가 장편 소설이라면 [그래비티]는 한 편의 시에 가깝다. 소설과 시가 다른 만큼이나 표현 방식도 드러내려는 주제도 완전히 다른 두 작품이라, 둘이 굳이 비교를 하자면 기술적인 고증 정도밖에. 워낙 여러모로 화려한 이슈들이 있는 영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
By Felidae | 2013년 1월 9일 |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https://img.zoomtrend.com/2013/01/09/e0043997_50ecd7361e70d.jpg)
세 시간 가까운 긴 러닝타임에 내내 노래로 이야기하는 뮤지컬같은 영화는 많은 관객에게 낯설었나보다. 상영 도중 일어서 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계속 보였고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는 불빛에 종종 눈이 부셨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긴 영화가 끝나고 엔딩이 올라가는 동안에도 자리를 지켜주었다. 배우들의 연습량이 상당했을 쉽지 않은 영화를 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일단 인정하고 싶은 작품이다.어린이 세계 명작 동화 "장발장"만 읽어도 줄거리는 금방 알 수 있다. 뻔히 아는 스토리를 가지고 세 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느냐는 것이 재미없다는 혹평의 주된 이유이다. 나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부른 노래가 음악적으로 훌륭한지 어떤지 감별할 만한 귀는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젊음을 낭비하고 비참한 바닥으로 떨어진 자신의 인생을
레 미제라블 - 앤 해서웨이 카리스마 인상적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2월 21일 |
![레 미제라블 - 앤 해서웨이 카리스마 인상적](https://img.zoomtrend.com/2012/12/21/b0008277_50d2df595cfd6.jpg)
빵을 훔치고 탈옥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19년을 복역한 뒤 가석방된 장 발장(휴 잭맨 분)은 정체를 숨기고 경영자 겸 시장으로서 명성을 얻습니다. 병으로 숨진 판틴(앤 해서웨이 분)의 딸 코제트를 키우기 위해 장 발장은 자베르 경감(러셀 크로우 븐)의 집요한 추적을 피해 잠적합니다. 격동의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로 혁명, 사랑, 죽음, 회개, 구원을 모두 다룬 빅토르 위고의 고전을 뮤지컬로 옮긴 것을 톰 후퍼 감독이 영화화한 ‘레 미제라블’은 촬영과 녹음을 동시에 시도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녹음되었음을 과시라도 하듯 장 발장이 신부에 감화되어 회개를 결심하는 장면이나 어쩔 수 없이 몸을 팔게 된 판틴이 비탄에 빠진 장면 등에서는 롱 테이크로 배우가 가수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