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몸값이 비현실적인 이유.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11월 24일 |
FA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 자체를 더럽게 어렵게 만들어 두고, 아마추어 시절 외국 진출시선수 보유권까지 멋대로 정해 두는 데다가 임탈이라는 전가의 보도 등등 "선수가 팀을 옮기는데 있어서" 온갖 악조건이란 악조건은 죄다 만들어 두고 잘나가는선수 FA몸값이 내려가길 기대하는게 코메디다. 사실상 잘해야 선수생활에 한 번, 운이 아주 좋아야 두번 정도 행사하는 권리인데 시장이 시망이라 그돈도 못주겠다는상황이라면 모를까, 판은 계속 커지는데 몸값이 내려가길 바라나? FA연차를 줄이고 조건도 완화하고 터무니 없는 보상금 규정도 적절하게 조절해서자율 경쟁체제를 갖추던가, 돈 많은 구단들 횡포 때문에 안 된다고 생각하면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일본의 선수 등급별 차등을 두는 사례를 참고하는게 좋다. 어찌
[관전평] 5월 5일 LG:두산 - ‘3병살 무득점 무기력’ LG 6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5일 |
LG 타선이 무기력으로 일관한 끝에 6연패에 빠졌습니다. 어린이날 두산전에서 0-3으로 영패했습니다. 불펜이 무너져 연패가 지속되자 그간 제 역할을 하던 타선마저 잠잠해졌습니다. 수비 실수 직결된 3실점 5연패 중인 LG로서는 선취 득점 여부가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1회초 수비 실수가 빌미가 되어 선취점을 빼앗겨 초반 분위기를 다잡지 못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주환의 뜬공을 유격수 오지환과 좌익수 김현수가 모두 포구하지 못해 2루타로 만들어줬습니다. 김현수에 확실히 맡기지 않고 타구를 오래도록 쫓아간 오지환의 잘못입니다. 곧바로 김재환의 선제 좌월 2점 홈런으로 0-2가 되었습니다. 선발 윌슨의 바깥쪽 변화구가 높았던 탓입니다. 윌슨은 3회초 1사 1, 3루 실점 위
강민호 네이놈
By Sanctuary of Daydream。 | 2012년 6월 16일 |
강민호 이놈이 여전히 무릎에 허리가 아파서 그런건지 아니면 풀하임뛸때 버릇마냥 체력을 아끼느라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포구랑 블로킹이 여전히 안된다 -_-;; 갈마돌이 떠났다고 긴장 풀어진건지 야구 잘 모르는 나도 공이 바운드되면 일단 몸이 먼저 움직여야 된다는 것 정도는 천하무적야구단에서 들은 바 있는데,얘는 글러브 먼저 갖다댓다가 글러브에 공이 튀어서 영 다른곳으로 날아가는 경우도 흔하니.... 이럴수록 강민호 팔라는 갈마 사람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릴 뿐이고,이미 강민호는 떠나겠다는 선언을 했을 뿐이고 일단 강민호를 잡는게 좋긴 한데, 이 구단이야 껌팔이 근성 못버려서 놓치지 싶고,그러다 꼴빠들의 집중비난에 공황장애 걸려 어버버하다가 협상왕 김주찬에게 호구잡혀서... 으아아아 그러니까, 가을
[관전평] 6월 4일 LG:SSG - ‘김현수 싹쓸이 3타점 3루타’ LG, 6-2 승리로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6월 4일 |
LG가 3연승에 성공하며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4일 잠실 SSG전에서 김윤식과 김현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6-2로 승리했습니다. LG는 SSG 상대 3번의 시리즈 만에 첫 위닝을 확보하며 상대 전적도 4승 4패 동률로 맞췄습니다. 김윤식 5이닝 1실점 2승 김윤식은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2승을 거뒀습니다. 1회초부터 5회초까지 선두 타자 출루를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은 가운데 사사구 허용을 최소화한 것이 승인이었습니다. 1회초 김윤식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안타와 볼넷으로 1, 2루 위기를 맞이했으나 크론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손호영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까지 맡았으나 다행히 수비가 무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