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 여행(4) - 아,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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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 여행(4) - 아, 낙산사!
2012.11.16 - 지난 글 : 속초/양양 여행(3) - 속초 여행의 마무리(중앙시장, 그리고 숙소 : 전날 이동+속초 도보 관광+스파의 영향이 있는지라 느즈막히 일어날 거라는 생각에 조식 알람까지 해 놓고(밥은 소중하니까요), 잔 나의 예상과는 달리 (쓰잘데기없이) 예민한 이 몸은 다음 날 7시가 되기도 전에 눈을 반짝 떴다. 살펴보니 남자친구는 아직도 한밤중이라 그대로 침대에 뒹굴게 냅두고 1층(숙소는 복층 구조였음)으로 내려가니 통유리 너머로 해가 스멀스멀 떠오르고 있었다. 아직 채 태양이 밝아오기 전이건만, 이미 새 아침의 빛을 받기 시작한 세상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어쩐지 감동적이었다.(평소 아침잠이 많아 게으른 내 모습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랬다) (*숙소에서 바라본 동해 일출 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