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 오레키 호타로의 백지 위임장
By 손가락을 두 개 세우고 저주라고 읽어 봐 | 2013년 2월 25일 |
<백지 위임장>, 르네 마그리트, 1965년 애니메이션 빙과 제 2화에서의 백지 위임장(우측 상단) 애니메이션 빙과 제 3화에서의 백지 위임장(전방) 백지 위임장이란 백지에 어떤 내용이 쓰여지느냐에 따라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그 역할이 정해지는 위임장을 뜻한다. 또한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가 그린 그림의 제목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그림은 빙과의 주인공 '오레키 호타로' 의 방에 걸려있다. 작품의 초반부, 오레키가 방에 들어가 있을 때 카메라 워크는 종종 이 그람을 화면에 잡는다. 이는 호타로라는 주인공이 앞으로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탐정' 이라는 역할을 떠맡게 되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찌됬든 지금까지 호타로가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2부 -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1/2)
By eggry.lab | 2018년 4월 22일 |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1부 - 나고야 TV 타워, 오아시스 21 나고야 하면 카페에서 빵과 샐러드를 먹는 나고야 모닝이 유명하고 저도 몇번 먹었지만 이번엔 호텔조식으로 와쇼쿠(일식)이 되어 있어서 와식으로 먹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묵었던 호텔들에 비하면 참 초라한 느낌인데, 사실 원래 와쇼쿠는 이정도 수준이 일반적인 거고 전에 먹었던 건 좀 다이묘가 환갑잔치 할 정도 수준으로 호화스러운 경우라고 할까. 일본이 진짜 근현대에 경제부흥 이뤄내기 전에는 먹는 건 정말 못 먹었다보니 전통식 관례로 따지자면 이정도면 평민 중에서 풍요롭게 먹는 수준이라죠. 심지어 날계란 같은 건 그땐 먹지도 못 했던 것들.
빙과 19화, 이번에도 단편 에피소드였군요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8월 27일 |
그보다 이제 니들 사귀지 그러냐..? 오레키 넌 그만 츤츤거리고. 사토시와 이바라는 무슨 볼일이라도 있는지 오늘은 둘뿐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한 화 분량동안 계속 같이 있다는게 함정(컼컼) 근데 둘만 이렇게 부실에 있는게 왠지 처음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처음인 것도 같은 이 묘한 기시감은 뭘까요.. 으음? 여튼 19화도 단편 에피소드였습니다. 장편 2개를 연달아 달리고 나서 쉬는 듯한 느낌이네요. 18화도 그랬지만, 이젠 얘네들의 러브라인은 막을 수가 없는 질풍노도와도 같은 전개를 보이고 있는 느낌입니다. 방과후 도서관 데이트도 모자라서 이젠 부실에서 둘이 부대끼기까지.. 고백하면 바로 사귈 기세. 어헣 ㅠㅠ 그리고 이번 19화는 부실에서 계속 있다가 안내방송을 듣고 그 방송에 대해
<2012년 연말결산> (2)내 마음대로 올해의 애니 BEST 5
By hmlee의 진료실 뒤 휴게실 | 2012년 12월 31일 |
안녕하십니까.이전의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올해에 감상하였던 애니메이션 에 대해서 결산해 보겠습니다. 최근들어서 여러 가지이유로 TV 애니 시리즈를 보는게 많이 줄었습니다만 그래도 올 한해를 정리할 만한 작품은 있기 마련인지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올해 감상하였던 애니메이션 목록입니다. (무작위순, 일부는 전체 다 감상하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Fate: Zero 2기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