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or spread wixoss 12화 完-원 기획은 과연 어땠을지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12월 23일 |
1. 우리스가 좀 더 멋지게 활약하길 바랬는데....현실은 그런 거 없다. 2. 걍 뭐랄까 오카다 마리스럽게 끝나긴 했는데 어떤 면에선 별로 오카다 마리 같지 않기도 해서 2쿨은 원안에서 상당히 가필과 수정이 이루어져서 이런 결과물이 나온 거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뭐 오카다 마리는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이야기의 정합성과 필연성은 내다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냥 제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하지만 말입니다. 3. 무슨 말이냐면 1쿨에서는 테마가 '욕망' 일점 집중이었습니다. 캐릭터 각자가 자신들이 원하는 욕망에 충실했죠. 악랄한 게임의 룰까지 합쳐져서 시너지 효과가 대단했습니다. 탐욕과 그에 따르는 파멸은 고전적이면서도 항상 인기를 얻기 좋은 소재죠. 그런데 2기에 와서
울릉도여행, 울릉도 공무원 최후통첩 일본에 팔아버리지요
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6월 6일 |
마카리안 고 (198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3월 5일 |
1987년에 ‘김완기’ 감독이 만든 아동용 SF 영화. 내용은 천재소년 ‘똘이’와 똘이의 ‘삼촌’, 인공지능 로봇 ‘삐식이’, 투창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오뚱순’ 등의 주인공 일행이 우연히 신비의 돌을 입수하게 됐는데 그게 실은 한국의 독도 바다 밑 해저 동굴에 있는 고대 병기 ‘마카리안’을 가동하는 키 아이템이라서 악한 외계인 ‘카리마’ 일당이 그것을 빼앗으려고 지구를 침공하고. 반대로 다음 타겟이 자신의 고향 별이 될 것을 우려한 선한 외계인 ‘아리안’ 공주가 카리마 일당의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지구로 내려가 똘이 일행과 합류하여 마카리안에 얽힌 세 가지 비밀 암호를 풀어내 그 힘을 각성시키는 이야기다. 본작은 주인공 일행의 활동 무대가 집, 동굴, 뒷산이 전부라서 되게 부실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