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By DID U MISS ME ? | 2020년 6월 11일 |
다소 간에 평범한 영화인 것은 맞다. 그러나 영화 곳곳에서 느껴지는 감독의 노력과 뚝심. 그래, 존나게 뻔해도 이렇게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면 그 자체로 호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열려라, 스포 천국! 샷 디자인을 비롯한 연출이 좋은 영화다. 사건 현장이 되는 장례식장을 롱테이크로 담아내 사실적이고 산만한 느낌과 동시에 난장판이 된 광경을 정말 난장판처럼 묘사하는 오프닝 씬. 플래시백 속에서 주인공의 아버지가 어렸던 주인공의 멱살을 잡을 때 거울을 활용함으로써 두 인물의 표정을 리버스 샷 하나 없이도 한 쇼트 내에서 잡아낸 것. 법정 장면에서 증인석에 앉은 인물의 뒷통수를 그 뒤에 앉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잡아내 두번씩이나 강조하는 카메라의 움직임. 후반부 주인공의 얼굴과 오롯이 겹쳐지는 주
<드라이브> 한국영화후기, 납치방송을 시작합니다. 유튜버납치 분노의 도로ㅡ분노의 질주판. 박주현의 발견. Drive, 2024.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4년 6월 15일 |
![<드라이브> 한국영화후기, 납치방송을 시작합니다. 유튜버납치 분노의 도로ㅡ분노의 질주판. 박주현의 발견. Drive, 2024.](https://img.zoomtrend.com/2024/06/20/c5085859-d0e9-53d7-85e4-040eb31b98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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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워 Z" 배너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11일 |
!["월드 워 Z" 배너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6/11/d0014374_51a54b3449e0f.jpg)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그 많은 잡음을 깨고 이제서야 나오는거죠. 얼마 전 스크리닝이 있었다는데, 평가가 좋았다는군요. 재촬영 관련해서 그다지 재미를 못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성공한 듯 합니다. 영화 특성상 아무래도 좀비 영화의 구조를 따라가는 듯 하면서도,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것 같네요.
기생충 - 불편한데 끝까지 보게 만드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일 |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했던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영화가 기대가 안 될 수 없긴 하더군요. 솔직히 몇몇 문제만 아니었으면 이 영화가 최고 기대작이었을 겁니다. 다만 아무래도 약간 다른 문제들도 있고 해서 정말 보긴 할 영화이긴 하지만, 정말 기대하는 작품은 아니긴 합니다. 그 이야기는 아무래도 오프닝에서 다 이야기는 하기 힘들고, 본문에서 어느 정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봉준호 감독을 미심쩍은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 한다면 나쁜놈으로 몰리거나, 아니면 미친놈 취급 받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살인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영화중 하나로 찍기도 하고 있고,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