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 오토바이를 재해석하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9월 6일 |
애니 아키라(AKIRA)에 등장하는 오토바이,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1988년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지금봐도 잘 빠진 디자인을 가졌으니까요. 게다가 워낙 애니 속에서 멋있게 등장해서, 영화 줄거리는 잊어도 오토바이는 잊기 어려울 정도였죠(제가 그랬습니다. 무려 극장에서 아키라를 봐놓고, 내용은 기억 안나네요...). 이번에 그 오토바이가, 다시 디자인 됐습니다. 옛 디자인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멋있네요. 디자이너는 소니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대만 출신 컨셉 아티스트 라이언 홍. 마치 이런 오토바이라면 진짜 팔듯한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이 작업 애니메이션에 대한 찬사이자, 바이크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전체 구조를 공기역학적으로
"어벤져스 4" 이미지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1일 |
이 영화도 슬슬 뭔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되는 측면도 있지만, 솔직히 좀 걱정 되기도 합니다. 대략 분위기는 정말 어두울 것 같긴 하네요.
'레디 플레이어 원' 제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요?
By 링크창고 | 2017년 12월 12일 |
난데 없이 나타나서는 예고편만으로도 소름이 돋게 만들더니 감독이 스필버그라구요??? 그러니까 '아 막 여러 겜 태릭터가 한테 모여서 싸우는 영화 안나오나, 감독은 스필버그로' 같은 아무말 대잔치 같은 영화 이건 마치 앤디 샘버그가 제임스 카메론을 데리고 레이저 캣을 찍었을때 느낌인데요. 이는 마치 겜덕을 비롯한 각종 서브컬쳐에 빠져사는 잡덕들을 위한 캐빈 인 더 우즈 아닙니까??? 공포영화덕후들을 위한 말도 안되는 영화가 나오더니 이젠 이런게...그것도 감독이 스필버그.... 전에 데드풀이 코믹스 뿐아니라 문화적 이스터에그가 차고 넘치던거도 생각해보면 이 영화역시 아는게 없으면 재미의 절반을 깎아먹고 보러가는 느낌이 들듯 합니다. 애석하게도 저는 게임을 많이하는 편이 아니어서 다른
아이패드 미니 6, 프로 형태로 나올까?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7월 27일 |
오, 이거 재미있는 발상이군요. 디자이너 파커 오톨라니가 트위터에 올린, 아이패드 미니 6 컨셉 디자인입니다. 이 디자인이 재미있는 이유는, 아이패드 미니 크기를 유지하면서 화면이 커질거란 루머와 다르게, 아이패드 화면 크기를 유지하면서 베젤을 줄이는 발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진심으로, 많은 사람이 그걸 원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6, 화면 크기를 굳이 키울 필요가 있을까요? 전 없다고 봅니다. 이보다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사람은, 이미 그냥 아이패드나 아이패드 프로로 다 넘어갔을테니까요. 아이패드 미니는 작지만 큰(?) 화면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제품이고, 그런 사람들에겐 화면 키우는 것보다, 베젤 줄이는 것이 낫습니다. 물론 이런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