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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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1. 다큐멘터리 영화같다. 멕시코의 인외마경급 현실을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같다. 2. 작중 여주인공 케이트는 관객이다. 적당히 살만한 곳에서 나름 정의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 법대로 좀 합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특히, 아마도 미국인들. 니들과 국경을 맞닿고 있는 나라에선 지금도 하룻밤 지나면 사람의 시체가 전봇대 위에 걸린다는 사실을 페이스북에서 보고 좋아요 한번 누르고 사라지는 사람들. 3. 영화 내내 1분 1초 단 한컷도 낭비하지 않는 감독은 오랜만이다. 비행기 타고 날아가는 장면,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 조차 역할과 목적이 있다. 4. 음악이 압권이다. 비쥬얼도 좋다.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지, 집에서 모니터에 틀어놓고 이불 속에서 보면 이만한 감동을 못느꼈을거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