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 단평 - 식물학 전공 우주인의 생존을 위한 '작은' 몸짓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5년 10월 9일 |
![영화 <마션> 단평 - 식물학 전공 우주인의 생존을 위한 '작은' 몸짓](https://img.zoomtrend.com/2015/10/09/f0156967_5617bf310b64a.jpg)
영화 <마션> 단평식물학 전공의 우주인을 위한 ‘작은’ 몸짓 ● 앞서서 ‘화성’이라는 우주와 행성을 무대로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영화라는 매체가 보여줄 수 있는 현실에 가까운 상상력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작품인 것은 사실이다. 재난 영화라는 장르가 보여줄 수 있는 부분과 함께 그런 영상미를 기대하고 보신 분들이라면 그럭저럭 만족할 수 있다. 이처럼 이 작품이 갖는 장점은 분명 뚜렷하지만, 그런 부분을 ‘새삼스럽게’ 짚어가면서까지 완전한 리뷰 형식으로 할 생각은 없으므로 간략하게 이 작품이 갖는 몇 가지 한계점만 지적해보고자 한다. <내용 누설 주의!!> ● ‘마크 와트니’를 구하는 이야기가 아닌, 식물학 전공의 우주비행사 한 명을 구하는 이야기 내가
마션(The Martian) - 화성에서 미아가 된 사나이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10월 16일 |
![마션(The Martian) - 화성에서 미아가 된 사나이](https://img.zoomtrend.com/2015/10/16/b0029591_5620b15203e3d.jpg)
엊그제 CGV대구아카데미에서 마션(The Martian)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 영화는 원작소설 마션(Martian)을 영화로 만들었다는데 원작을 교보문고에서 보니 상당히 두껍더군요. 이렇게 방대한 원작내용을 불과 2시간 30분짜리 영화에 축약한 제작진들에 경의를 표합니다. 사실 제가 극장에서 최초로 본 화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미션 투 마스'(사진 참조)였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동료를 잃고 화성에 혼자 남은 팀원을 구하러 갔다가 고대화성인의 생존자(홀로그램이었지만;;)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에 2000년 안토니 호프만의 '레드 플래닛'에서는 화성인 대신 화성탐사용 로봇이 살인기계로 변하는 바람에 탐사대원들이 차례로 죽어가는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션은 이후 세
[철심장]짜증나는 최악의 SF영화 마션
By 철심장의 철타곤입니다. | 2015년 11월 10일 |
![[철심장]짜증나는 최악의 SF영화 마션](https://img.zoomtrend.com/2015/11/10/f0244681_56419e41799cb.jpg)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일단 맷 데이먼이 등장하는 영화는 늘 기본은 먹어줘왔다..그러나 이번 영화 마션은 맷 데이먼을 빼고는 너무 실망스럽다못해 화가 나더라! 맷 데이먼은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마션에서도 맷 데이먼은 뛰어난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햇다.이번 영화 마션에서 볼꺼리는 맷데이먼의 명연기밖에 없었다...(물론 거의 맷의 연기가 대부분이엿지만...) 내가 영화 마션을 최악의 영화라고 혹평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맷 데이먼을 제외한 나머지 연기자들의 연기가 완전 개망이더라....특히 지구본부에서는 전혀 긴장감이나 긴박감이 없는 태평한 연기가 이어졌다... 아니 사람이 화성에서 죽거나 실종되엇는데 저 태평함과 루즈함은 도대체 뭥미?마치 정치인들의 타성에 젖은 정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