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해서 그렇다고 했다.
By 『오늘의 사이』 | 2014년 6월 29일 |
![자랑해서 그렇다고 했다.](https://img.zoomtrend.com/2014/06/29/c0119844_53af85b7939b3.jpg)
이효리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그녀와 가족들의 모습, 제주도에서의 생활이 올라갔다. 어느날 그녀는 모순이라는 주제로 고백글을 쓰기도 했다. 평론가들의 글처럼 정제된 것은 아니었지만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하는 솔직한 모습이었고 그래서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그걸 계기로 그녀를 비난하기 바쁜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 오늘 아침 정말 오랜만에 알람도 없이 침대에서 빈둥대다가 연예기사들을 읽었다. 그렇게 이효리의 기사를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 집의 초인종을 눌러대고, 경보음이 끊임없이 울려대니 자제해달라는 말. 그녀는 그 말을 했을 뿐인데 수많은 악플이 달렸다. 그렇게 블로그로 자랑해대면서 안 찾아오길 바라는 건 무슨 심보냐는 둥, 그럼 블로그를 하지 말라는 둥, 잊히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