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1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GT-2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9년 4월 28일 |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박희찬 : 첫 프로무대 데뷔전에 1위란 결과를 얻어 기쁘고, 후원해주신 다가스 대표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김형순 : 우승한 박희찬 선수에게 축하를 보내고, 안타깝게 포디엄에 같이 오르지 못한 소순익 선수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2년전 슈퍼레이스 출전하고 이번에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포디엄에 올라 기분이 좋고, 지원해준 그리드레이싱 박범준 대표님에게 감사한다. 정용표 : 3년간 다른 경기에 참가하다 큰 경기에 나오게 되었는데, 첫 경기에 용인 첫 경험인데도 포디엄에 올라 기쁘고,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싶다.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Q : 오늘 레이스에 대한 총평을 해 본다면? 박희찬 : 피트스타트를 처음 해보게 되어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1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7년 11월 2일 |
김종겸 : 어제 예선에서 좋은 기록으로 코스레코드까지 세우며 시즌 세 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좋은 자리에서 시합을 시작할 수 있었다. 솔직히 부담이 많이 되는 상황에서 김중군 선수마저 곁에서 부담을 많이 주긴 했지만, 오히려 그게 승부욕을 높여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약점인 스타트에서도 하던 대로만 하자는 생각이 좋은 출발을 만들어 주었다. 경기 중반, 장현진 선수가 무섭게 따라왔던 순간이 가장 가슴 졸였던 순간이었다. 최종전 우승과 동시에 종합우승도 하고 싶어서 열심히 달렸었다. 서한퍼플 모터스포트가 원투쓰리를 다 차지했다는 점이 기쁘다. 한 시즌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서한그룹 김용석 부회장님, 김용준 부사장님, 이문식 감독님과 미케닉들, 모델, 비트알앤디 정경훈 사장님, 브로스의 장현준 사장님
리얼 레이싱 3 차량 비교 - 2차원 차트
By Accuram's Pensieve | 2013년 4월 19일 |
Real Racing 3에는 다양한 차량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등장합니다. 제 이전 글들을 보시면 최대속도, 가속력, 제동력, 그리고 접지력의 4개 수치로 차트를 그린 것이 있는데, 많이 복잡한 감이 있어 좀 간소화 해서 다시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차량의 특성을 2차원 차트로 그려주는 것이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인데, 변수가 4가지라 이를 2차원화 하기 위해 두 개씩 묶었습니다. 먼저, 직선 구간에서 빠른 속도와 높은 가속력으로 추월하는 능력, 즉 더 빠르게 달려서 추월하는 항목을 하나로 묶고, 곡선구간에서 강한 제동력과 높은 접지력으로 속도를 더 늦게, 덜 줄이고 추월하는 항목으로 하나를 묶었습니다. 즉, 직선 구간 추월이 용이한 차량과, 곡선구간 추월이 더 쉬운 것으로 2차원화한 것입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2022년 최종전, 27,000여 관중이 목격한 것은?
By Rosen Ritter | 2022년 11월 5일 |
"우리는 모터스포츠가 아니라 한편의 예능을 보았다." 지난 10월 말 펼쳐졌던 2022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최종전에 대한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다.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는 이야기라는 평가를 종종 입에 올린다. 수많은 변수로 인해 확률 높은 승부의 가능성이 뒤집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컫는 말이다. 이번 슈퍼레이스 최종전, 그 중에서도 삼성화재 6000클래스는 바로 그런 각본없는 드라마로 회자될 수 있었다. 그러나 "팀플레이"라는 이름하에 펼쳐진, 누가 봐도 고의적인 승부 포기로 인해 다수의 모터스포츠 팬들은 짜릿한 승부의 순간보다는 허탈하고 어이없는 연극같은 결말에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고 본다. 김종겸 선수는 충분히 종합챔피언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소속팀은 다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