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조권 한경일 심사로
By 온갖 잡기에 능한 뉴공의 블로그입니다. | 2013년 8월 24일 |
슈스케5, 이번 화에서는 정말 더럽게 질질 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초반부터 잠깐잠깐 비추더니 결국은 맨 마지막이 되서야 결과가 나왔다. 결과적으로는 정말 조권이 대선배에게 엿먹인 상황. 나중에 박재한이 아니고, 한경일이라는걸 알았을때는 뭐가 달라진걸까. 자신이 듣고 스스로 판단해서 내린 결정, 심사평이었을텐데, 단지 노래를 부른사람이 '그냥 참가자'에서 '선배 가수'로 바뀐것 뿐일텐데. 분명 조권 역시 불합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한경일이란걸 알았으면 절대로 그딴 심사평으로 평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기서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다. 노래를 듣고 평가한다던 슈스케. 분명 같은사람인데 그 사람의 '노래'가 아닌 '직업'을 알아차린 순간 심사가 180도 돌변한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