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1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7년 11월 2일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1클래스](https://img.zoomtrend.com/2017/11/02/e0052878_59fb3473a3585.jpg)
김종겸 : 어제 예선에서 좋은 기록으로 코스레코드까지 세우며 시즌 세 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좋은 자리에서 시합을 시작할 수 있었다. 솔직히 부담이 많이 되는 상황에서 김중군 선수마저 곁에서 부담을 많이 주긴 했지만, 오히려 그게 승부욕을 높여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약점인 스타트에서도 하던 대로만 하자는 생각이 좋은 출발을 만들어 주었다. 경기 중반, 장현진 선수가 무섭게 따라왔던 순간이 가장 가슴 졸였던 순간이었다. 최종전 우승과 동시에 종합우승도 하고 싶어서 열심히 달렸었다. 서한퍼플 모터스포트가 원투쓰리를 다 차지했다는 점이 기쁘다. 한 시즌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서한그룹 김용석 부회장님, 김용준 부사장님, 이문식 감독님과 미케닉들, 모델, 비트알앤디 정경훈 사장님, 브로스의 장현준 사장님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2022년 최종전, 27,000여 관중이 목격한 것은?
By Rosen Ritter | 2022년 11월 5일 |
"우리는 모터스포츠가 아니라 한편의 예능을 보았다." 지난 10월 말 펼쳐졌던 2022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최종전에 대한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다.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는 이야기라는 평가를 종종 입에 올린다. 수많은 변수로 인해 확률 높은 승부의 가능성이 뒤집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컫는 말이다. 이번 슈퍼레이스 최종전, 그 중에서도 삼성화재 6000클래스는 바로 그런 각본없는 드라마로 회자될 수 있었다. 그러나 "팀플레이"라는 이름하에 펼쳐진, 누가 봐도 고의적인 승부 포기로 인해 다수의 모터스포츠 팬들은 짜릿한 승부의 순간보다는 허탈하고 어이없는 연극같은 결말에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고 본다. 김종겸 선수는 충분히 종합챔피언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소속팀은 다년간
현대모터스포츠의 TCR 진입발표
By KUKS'Ism : 이글루스 지부 | 2017년 2월 21일 |
![현대모터스포츠의 TCR 진입발표](https://img.zoomtrend.com/2017/02/21/c0140382_58ac6177e6fcf.jpg)
링크보기(현대모터스포츠) 링크보기(TCR 공식 홈페이지) 얼마 전 현대모터스포츠에서 TCR에 참가를 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커스터머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고 TCR 규정에 맞춰 새로이 개발될 경주차량의 모델은 i30 기반입니다. 설계는 작년 9월에 들어갔고 올해 봄의 테스트를 거쳐 늦어도 12월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TCR은 Touringcar Racer International Series의 약자로 FIA WTCC의 하위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2015년부터 시작해서 투어링카 부문에서는 신생아라고 할 수 있지만 참가차량의 면모를 보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알파로메오부터 폭스바겐까지 9개사가 참가하고 있고, 그 중에 3개사는 폭스바겐 그룹이지만... 각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