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와 맨유는 서로에게 적응해가고 있었다.
By 野球,baseball | 2013년 1월 15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1 승리를 거둔, 내셔널더비라라고 불리우는 리버풀과의 전통적인 라이벌전은 카가와에게나 팀에게나 진화의 가능성을 던져준 일전이었다라는 생각이든다. 맨체스터나 카가와에게나 해결해야할 과제가 하나있었다. 맨체스터는 윙어의 사이드돌파를 활용한 속공에서 벗어나 빠른 원터치 패스워크를 통한 속공을 접목시켜야했고 카가와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보디컨택트가 중요시되는 환경인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적응을 위해서는 피지컬의 강화가 필요했다. 그런면에서 맨유의 두번째골은 시사하는 점이 많았다. 먼저 지적하고 싶은 것은 골이 만들어진 과정이다. 카가와는 수비수를 등진 상태에서 포스트플레이를 펼치며 클레버리에게 패스를 내줬고 클레버리는 원터치패스로 측면에서 올라오고 있던 에브라에게 연결했으며 에브라는 낮고
맨유 수비의 가장 큰 문제는 인적구성이 아니라 수비조직의 문제
By 野球,baseball | 2012년 10월 7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러내고 있는 수비적 문제점에 대한 논의들을 지켜보면서 늘 답답했던 것은 늘 선수들의 피지컬 개인기량 등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을 뿐 조직에 대한 문제는 잘 다뤄지지 않는다라는 것이었다. 수비는 공격에 비해 수비조직을 키울 수 있는 트레이닝법이 잘 정리되어 있고 비교적 공격에 비해 단기간에 조직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클럽의 수비조직력이 한눈에 봐도 형편없다. 맨유의 중앙미드필더를 살펴보면 확실히 맨유는 라인을 끌어내려 불록을 형성하며 롱카운트를 노리는 팀의 형태가 아니다. 보통 이런식의 롱카운트를 노리는 팀은 보란치가 바로 수비라인의 앞선에 위치하여 1차저지막 역할을 하는데 주력하고 역습시 단번의 롱패스로 속공을 노린다. 하지만
웨인 루니를 죽인 루이스 반할
By 野球,baseball | 2015년 12월 10일 |
필자가 좋아하는 아시아 선수 박지성과 카가와 신지가 뛰었던 맨유는 지금도 관심과 애정이 가지 않을 수 없는 그런 팀이다. 이런 맨유의 현멤버를 구성하고 있는 선수들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선수는 아마 웨인 루니일 것이다.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 입단하면서 맨유와 프리미어리그의 인지도가 국내에서 폭발적으로 높아져가던 그 시점부터 루니는 맨유의 얼굴과 같은 존재였고 반할 감독이 취임하면서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나는 와중에서도 여전히 팀을 지키고 있는 몇안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그런 웨인 루니가 이번 시즌들어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리그가 이 정도 진행되었는데 고작 올린 득점이 두골이라니.. 이게 말이 되는가? 그럼 웨인 루니는 올시즌 들어 돌연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되어 기량이 쇠퇴하기라도 한 것
이건 그야말로 최강의 팀이라고!!
By 에프킬라 한방 | 2016년 10월 30일 |
EPL에도 이와같은 감독이 나타나 최강의 자금력으로 최강의 팀을 만들기 위해 단합을 시도한다. 각 구역의 일진들이 전학와서 최강의 팀을 완성 결과는? 응 맹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