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14강 왕자 유저의 고난과 번뇌의 흔적
By 래빗하우스 | 2016년 1월 13일 |
왕자가 왕이 되기까지 잃어버린 1주일에 대하여 그래도 일주일 버텼으면 내 인내심 상위권이라고 생각합ㄴ…… 물론 작년 12월에도 일주일 공백이 있었지만 그건 연말이라 바빠서 그런 거고 연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거든. 어차피 대학원생 따위가 연초에 아무리 바빠봤자 여가 생활 할 시간은 차고 넘쳐. 그렇다면 저 공백은 어째서 생긴 걸까? 뭐긴 뭐야 애매모호하며 뜨뜻미지근한 14강을 띄운 자의 고난과 번뇌의 시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영전하면서 14강 따위 없다는 말은 엄중한 경험론적 통계에 근거를 둔 참명제임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음. 하루이틀은 버틸만 하더니만 사흘 넘어갈 때부터 레알 미칠듯한 강화 욕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