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By DID U MISS ME ? | 2021년 3월 2일 |
영혼의 콤비이자 동물학대를 엔터테인먼트로 승화시킨 두 앙숙이 벌이는 최신의 리매치. 과연 톰과 제리는 로저 래빗과 벅스 바니의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가. 실로 오랜만에 나오는 실사+애니메이션 하이브리드 영화다.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와 <스페이스 잼>, <루니 툰 - 백 인 액션> 등의 영화들 이후로는 정말이지 꽤 오랜만에 나왔으니까. 물론 <스페이스 잼> 같은 경우에는 속편이 개봉 대기 중이지만, 어쨌거나 먼저 닿은 건 이쪽이다. 하이브리드 영화에 반감 같은 건 없다. 오히려 반가웠지. 앞서 말했듯 이런 영화들이 한동안은 없었으니까. 그래서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지는 감도 있었다. 그러나 한 편의 영화에서 그 '신선함'의 효용력은 딱 초반 1
엑스맨의 새 작품에 오스카 아이작이 캐스팅 되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0일 |
솔직히 엑스맨 시리즈는 이제 상당히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2편과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그리고 퍼스트 클래스는 매우 잘 만든 축에 속하긴 했지만, 그 외의 3편이라던가, 울버린 시리즈는 그렇게 좋다고 말 하기 힘든 작품들이어서 말이죠. 솔직히 엑스맨 시리즈를 DVD로 산 이력이 있기 때문에 그 다음 작품들도 구매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제는 그냥 손 놓기로 했습니다. 아무튼간에,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오스카 아이작이 추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이번에 그가 맡은 배역은 아포칼립스라고 하더군요.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상당히 독특한 결말을 보여줬던 만큼, 이 영화도 어떻게 될 지 한 번 지
토니 콜렛 + 모니카 벨루치, "Mafia Mamma"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18일 |
배우진을 보면 이미 좋은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감독이 참 미묘하긴 합니다. 캐서린 하드윅인데, 독타운의 제왕 이라는 괜찮은 영화를 만들다가도, 트와일라잇의 함정에 빠진 바 있기도 해서 말이죠. 평범한 미국인이 사실 본인이 이탈리아 마피아 가문 혈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 타이카 와이티티, "Free Guy" 포스터와 출연진 소개 영상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18일 |
개인적으로 라이언 레이놀즈 나오는 영화는 이제는 그냥 편하게 보려고 합니다. 그린 랜턴과 울버린을 빼면 그래도 기본은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얼마 전 저스트 프렌드 라는 코미디 영화를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더라구요. 게다가 이 영화의 경우에는 타이카 와이티티 역시 같이 나오는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가 대체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매우 궁금한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두 사람 모두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으니 말이죠. 두 사람 외에도 기묘한 이야기에서 봤던 양반도 나오는 것 같더군요. 그럼 영상 갑니다. 중간에 두 사람이 같이 나오는 것을 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린 랜턴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