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로 떠난 4박5일 일본여행 - 하루째(2014.12.21)
By May Be:) | 2014년 12월 31일 |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에 매번 가고 싶었던 일본여행! 두가지가 겹쳐지니 두렵기도하면서 두근두근거리더라구요!저는 4박5일로 일본여행을 떠났지만 비행기를 타지 않고 배를 타고 갔기때문에 +2일이 더 붙어서 총 7일, 그러니까 일주일동안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ㅎㅎ짐을 하루전에 꾸릴만큼 워낙 계획성이 없는 녀자라 길도 많이 잃고 생각했던것 만큼 많은 걸 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즐거웠던 저의 일본여행기 하루째를 시작하겠습니다! 두근두근 버스를 타고 고속버스로 가는 길이에요>3< 고속버스티켓을 끊고 경주에서 부산으로 궈궈!이제 부산까지 한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버스에서 푸욱 기절한듯이 자고 일어 났습니다 ㅋㅋㅋ그리고 버스에서 내려서 중앙동에서 내린후 국제여객터미널 까지 걸어 갑니다~첫쨋날부터 날씨가 좋
도쿄 헌책방 탐험기 #2 - 야네센(니시닛포리, 야나카)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5년 1월 31일 |
헌책방 구경을 하기 위해 떠난 여행,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여행을 떠나도 늦잠자는 버릇은 여전한지라, 일어나보니 아침 10시... 다른 사람들은 다 구경하러 떠났는데, 혼자 처량하게 1층 카페에서 토스트를 먹고... 늦은 여행을 다시 시작해 봅니다. ▲ 혼자 먹는 토스트는 맛있기가 쉽지 않죠... 제가 묶고있는 진보초는, 은근히 아키하바라랑 가깝습니다. 도쿄에 왔는데 아키하바라를 안들린다는 것은 말도 안되죠. 그래서 늦은 김에 천천히, 아키하바라를 향해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딱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 그런데 사실... 아키하바라는 10년전부터 그냥 그렇게 느껴진 것도 사실. 2002년에 처음 방문했을 때에 비하면 취미 지향적인 가게가 늘어서 Geek들의 흥미를 자극하
2011. 11. 키타큐슈 여행기 - 4. 모지코에 빠지다..
By 수륙챙이 | 2012년 6월 25일 |
모지코는 참 특이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교토나 유후인처럼 유명한 관광지도 아니며,하루를 써서 볼 만한 것도 많지 않습니다..일정이 빡빡하다면 구지 올 필요가 없지만,한 번쯤 들려 보면 매력적인 곳.. 그런 곳이 모지코라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_=.. 비가 오는 모지코 역..난바, 교토, 나라 등 여러 역을 가 봤지만,가장 느낌있는 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듣자하니 예전에 만들었던 역을 그대로 둔 것이라고 하던데.. 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시모노세키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 날씨가 좋으면 걸어 갈 수도 있지만,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걸어가기 힘들다고 판단,시모노세키로 넘어갈 때 배를 탔습니다.. 모지코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곳은 아
나카메구로(中目黒) 벚꽃 축제을 앞둔 길거리 풍경
By in Yokohama Japan | 2013년 3월 22일 |
나카메구로(中目黒)역에서 하차 도보 5~10분 거리에 메구로가와(目黒川)라는 강이 있습니다. 456개의 벚꽃이 강가를 따라 심어져 벚꽃을 구경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금요일인 오늘 많은 사람이 붐볐습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관광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길거리에는 쓰레기 하나 발견하기 힘들다는 점은 늘 놀랍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