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미미일소흔경성을 봤다
By Walking in the air | 2016년 12월 31일 |
전체적인 감상은 '아... 뒤로 갈수록 공산당의 향기가 강하게 느껴진다...허허허'였습니다.그렇다고 해서 막 공산당 만세 어쩌구 하는 건 아닌데, 뭐랄까 당의 입맛에 맞는 대사들이 뿜뿜뿜.우리 식으로 말하면 소위 국뽕이라는 느낌. 중화 어쩌고 저쩌고.근데 암만 드라마지만 얘네가 게임에 투자하는 걸 보자니 우리 나라 게임 산업은 망했구나 싶고. 그나저나 화장실 한 칸 값이라는 봉황관인가 뭔가 쓴 모습은 왜 안 보여주고 끝난 거니ㅠ 좀 아쉽. 더불어 PPL 넣느라 애썼구나 하는 느낌. 요구르트와 오렌지주스가 메인 PPL이었던 거 같고요.물도 약간은. 스토리는 2000년대 초 겁나게 유행했던 인소스럽습니다.학과 최고의 미녀이자 공부도 잘하고 마음씨도 착하고 쿨하고 심지어 게임도 잘하는 여주.엄빠 모두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