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2022년 최종전, 27,000여 관중이 목격한 것은?
By Rosen Ritter | 2022년 11월 5일 |
"우리는 모터스포츠가 아니라 한편의 예능을 보았다." 지난 10월 말 펼쳐졌던 2022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최종전에 대한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다.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는 이야기라는 평가를 종종 입에 올린다. 수많은 변수로 인해 확률 높은 승부의 가능성이 뒤집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컫는 말이다. 이번 슈퍼레이스 최종전, 그 중에서도 삼성화재 6000클래스는 바로 그런 각본없는 드라마로 회자될 수 있었다. 그러나 "팀플레이"라는 이름하에 펼쳐진, 누가 봐도 고의적인 승부 포기로 인해 다수의 모터스포츠 팬들은 짜릿한 승부의 순간보다는 허탈하고 어이없는 연극같은 결말에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고 본다. 김종겸 선수는 충분히 종합챔피언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소속팀은 다년간
현대모터스포츠의 TCR 진입발표
By KUKS'Ism : 이글루스 지부 | 2017년 2월 21일 |
![현대모터스포츠의 TCR 진입발표](https://img.zoomtrend.com/2017/02/21/c0140382_58ac6177e6fcf.jpg)
링크보기(현대모터스포츠) 링크보기(TCR 공식 홈페이지) 얼마 전 현대모터스포츠에서 TCR에 참가를 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커스터머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고 TCR 규정에 맞춰 새로이 개발될 경주차량의 모델은 i30 기반입니다. 설계는 작년 9월에 들어갔고 올해 봄의 테스트를 거쳐 늦어도 12월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TCR은 Touringcar Racer International Series의 약자로 FIA WTCC의 하위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2015년부터 시작해서 투어링카 부문에서는 신생아라고 할 수 있지만 참가차량의 면모를 보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알파로메오부터 폭스바겐까지 9개사가 참가하고 있고, 그 중에 3개사는 폭스바겐 그룹이지만... 각 모델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4월 24일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2015)](https://img.zoomtrend.com/2015/04/24/b0007603_55398b1ca316b.jpg)
2015년에 제임스 완 감독이 만든 분노의 질주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 내용은 전작에서 오웬 쇼의 범죄 조직을 소탕해 모든 죄를 사면 받고 미국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살게 된 도미닉 일행 앞에 동생의 복수를 하기 위해 전직 SAS 암살 요원 데카드 쇼가 나타나 깽판을 치면서 한을 죽이고, 도미닉 일가까지 노리면서 충돌하기에 이르렀는데.. 그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개입해 신의 눈이라 부르는 특수한 프로그램을 다루는 해커 램지가 테러리스트 자캔드에게 납치당했으니 그녀를 구해오면 신의 눈을 사용해 데카드 쇼를 찾아주겠다고 제안하고 도미닉이 그것을 받아들여 정부 지원 하에 최강의 팀을 결성해 구출 작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쏘우, 컨저링, 인시디어스 등 호러 영화로 유명한 제임스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