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쏘나타 도어트림 가죽 래핑 DIY 작업기
By 일상 생활 속의 파편들 | 2017년 5월 31일 |
구입한 지 1년 반쯤 된 1.6터보 모델로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사용 중이지만, 언제나 내장재가 좀더 고급스러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가뜩이나 택시로 대표되는 이미지인데, 내장마저 택시와 별 차이가 없다보니 고급스런 이미지가 전혀 없습니다. 대표적인게 도어트림의 플라스틱 사용인데, 아래 동그라미 친 부분을 두드려 보면 플라스틱 턱턱거리는 소리가 날 뿐 아니라 촉감도 싸구려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민끝에 생각한게 가죽으로 래핑하는 것인데 대부분 시트와 함께 작업하는 업체가 많다보니 이미 순정 인조가죽인 시트를 또 변경할 생각은 없고, 결국 DIY를 하게 됐습니다.시중에 간단하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제품이 있지만 아무래도 마감이 아쉬워서 인조가죽으로 직접 작업했습니다. 다만 도어트림에 접착제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