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 01
By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 2015년 7월 4일 |
아제로스를 구하던 용사는 칼 대신 쟁기를 잡고 밭을 일구게 되는데...(두구둥) 크으으 이것이 낚시꾼의 마인드 이런 저런 일들을 돕다가 만나게 된 거대 짐승 페니양 신선한 농작물을 배달하기 위해 이 페니양에게 '공손하게 부탁'을 해야 하는데, "저 멀리로 순무를 날려주세요."하면 저 먼 곳에 있는 농장으로 슝슝 날려줍니다. 멋있쩌...... 한편 첸 스톰스타우트와 같이 돌아댕기게 되었는데, 스톰스타우트 양조장이란 곳이 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유랑도의 스톰스타우트 분가 출신인 첸은 눈이 휘둥그레 첸이 양조장을 살펴보러 간 사이에 조카인 리리가 어딘가로 놀러 가자며 졸라대서 데리고 다녔습니다. 근데 전 이 꼬맹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