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니 어벤저스
1.쓸데없는 데서 북구신화 고증을 철저히 따르는 본작. 로키 지못미... 2.근데 그 로키 딸년은 (이름부터가...) 고증대로라면 비주얼이 엄청 보기 안좋을 텐데 역시 아동용 애니라 어쩔 수 없나? 3.그러니까 아이언맨 갑옷같은 거추장스러운 거 벗고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 가메하메파를 쏘라니까!! (그러고 보니 요새 드래곤볼 극장판에서는 오공이 신급 적과 싸운다는데....) 4,그런데 왜 시크릿 워 시작한대요? (...........)
[얼티밋 스파이더맨] 고딩 스파이더맨ㅋㅋㅋㅋ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7월 2일 |
![[얼티밋 스파이더맨] 고딩 스파이더맨ㅋㅋㅋㅋ](https://img.zoomtrend.com/2013/07/02/c0014543_51d180bda7d83.jpg)
채널 돌리다가 투니버스에서 스파이더맨이 하길레 뭐지 했더니 얼티밋 스파이더맨 ㅋㅋㅋㅋ 계보가 워낙 많아서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무슨 교장도 정체를 알고 여주 빼고 주요 인물들은 다 아는 듯한 병맛 설정이 ㅋㅋㅋㅋ 양키 애닌데 일본 애니랑 짬뽕 시킨 느낌도 들고 ㅋㅋ 어벤저스도 아니고 다른 고딩 능력자들도 나오고 괜찮네요. ㅋㅋ
투명인간 그리프 Griff The Invisible (2010)
By 멧가비 | 2016년 8월 5일 |
![투명인간 그리프 Griff The Invisible (2010)](https://img.zoomtrend.com/2016/08/05/a0317057_57a44a69805ef.jpg)
그리프는 직장에서는 괴롭힘(Office Bullying)을 당하는 너드지만 밤이 되면 근육질 수트를 입는 "동네의 슈퍼히어로"다. 늘 몽상에 빠져있어 현실 세계의 사람들과 섞이는 것을 어려워하는 멜로디는 그리프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다. 우선적으로 슈퍼히어로 장르의 클리셰를 소소하게 비튼 점이 재미있다. 밤의 슈퍼히어로로서가 아닌 낮의 너드에게 미녀가 먼저 애정을 드러내며, 그 미녀 역시 너드라는 점에서 말이다. 마치 미셸 공드리의 영화처럼 현실에 두 발을 다 담그지 못한 몽상가들의 이야기. 그리프와 멜로디의 달달한 로맨스가 진행되면서 비밀이 하나 둘 씩 밝혀지는데, 한심함과 애처로움 등이 뒤섞인 복잡한 태도로 인물들을 바라보는 영화의 시선이 좋다. 영화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혹은 세상
이번 주말에는...
돌아온 슈퍼맨 용감한 우리의 용사 어린이의 친구를 봐야겠다. 그런데 요새 슈퍼히어로물 아쉬운 건 어린이 관객들에 대한 팬서비스가 부족하다는 건데 그런 면에서는 역시 어벤저스가 나름대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히 헐크) 어필했다고 봐야 한다. 요새 히어로들은 너무 진지를 빨아대서 어린이들이 좋아할 뭔가가 별로 없다. 이번의 슈퍼맨은 어린이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왠지 그럴 것 같지는 않아 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