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한국판)
By EST's nEST | 2021년 8월 14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와 마이너 캐릭터 집단을 기막히게 편입시킨 제임스 건 감독이 DC 확장 유니버스(이하 DCEU)에서 처음으로 연출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전단. 예전부터 선보였던 특유의 악취미를 청불 환경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DCEU 사상 가장 유니크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개인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불쾌한 선을 넘은 요소들과는 별개로 워낙 인상적이고 좋은 장면 또한 많은 영화인데다 팀업 무비로써의 균형 또한 무척 잘 잡은 작품임엔 틀림없다) 데이빗 에이어 감독의 전작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비교적 좋은 흥행결과와는 별개로 애매한 작품이 되었던데다 전작의 주역이었던 데드샷(윌 스미스 분)도 빠지고 해서 우려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