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4월 교토여행]쿄토 니죠성(二條城)[15]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4년 6월 7일 |
그동안 바빠서 잊고 있었던(...)교토 여행기 연재를 다시 시작합니다. 아아..여행기는 안쓰면 까먹는데...on_ 니죠성(二條城)은 일본을 통일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교토를 왕을 만나기 위해 방문했을 때 머무를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그러니까 별장같은 곳입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600엔, 중고생 350엔, 초등학생 200엔. 관람시간은 오전 8시45분~오후 5시입니다. 교토의 유적지는 5시면 관람이 끝나는 곳이 많으니 일찍일찍 돌아다니는게 좋습니다. 금박으로 장식된 화려한 지붕 도쿠가와가의 장군이묵었던 니노마루,내부는 사진촬영 금지입니다. 금박으로 화려하게 만들어긴 병풍과 장식에서 도쿠가와 막부의 영화를 느
2016.9.7. (15) 즐거운 시간,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 쇼핑 / 칸사이(関西)2016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9월 7일 |
(15) 즐거운 시간,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 쇼핑 . . . . . . 키요미즈데라에서 교토역으로 되돌아가는 100번 버스 안은 서 있기 버거울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매일 출퇴근길에 이용하는 만원버스와도 같았는데, 해외에 와서까지 출퇴근 기분을 느끼며 버스를 타다니...^^;;철도 교통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버스 의존도가 높은 교토에서는 흔한 풍경인데최근 관광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서 키요미즈데라 등의 유명 관광지를 지나는 버스는 항상 이런 모습이다. 교토 역에 도착하니 버스정류장 앞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이 사람들이 관광객일 리는 없고... 중, 장년층 비중이 굉장히 높았는데 무슨 일로 여기에 모인건가 했더니일본 공산당(정당)의 의원 한 명이 이 쪽에 찾아
[고성 라벤더 축제] 하니 라벤더 팜에 들어서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8월 21일 |
훗카이도 라벤더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인데 고성에도 규모는 작지만 비슷하게 축제를 한다길레 가봤습니다. 하나 라벤더 팜이란 곳에서 하는데 주차장은 아직 좀 적던 ㅎㅎ 그래도 길가 주차를 주차안내원분들이 지원해줘서 다행이었네요. 장애인 주차구역도 적지만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도 저렴한 편~ 지중해풍 건물로 꾸며져서 마음에드는 뒷정원부터 구경하는걸로~ 닭 가족들의 위풍당당한 행진~ 숨어있다가 수탉따라 졸졸 따라가던 ㅎㅎ 여러 포토존도 있고~ 소담스런 장미가 너무 좋던~ 한 컷 더~ 라벤더도 같이~ 정원은 작지만 시 등으로 꾸며져있어 한바퀴 둘러볼만 했네요. 고
러브라이브 - 12번째의 누마즈를 뒤로 하면서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8년 1월 19일 |
여긴 참 특이한 곳입니다. 뭐가 특이하냐 하면 평범한 시골인 게 특이하죠. 평범이 특이라...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면 인심도 변하고 물가도 요동치고 외지인을 뜯어먹는 체제가 되기 마련이건만 지난 2년 넘게 전혀 그런 게 없네요. 외지에서 온 팬들과 여전히 시골 사람인 동네사람들이 어우러져서 여러 축제를 하고 새로운 것을 작게나마 만들고 꾸미면서 살아갑니다. 시즈오카 특산품 누맛챠 콜라보(...) 일본엔 많은 성지들이 있습니다. 그치만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경우엔 성지를 바꾼다기보다는 역으로 영향을 받았고 누마즈가 원래부터 지니고 있었지만 미처 몰랐던 부분을 스스로 알게 해준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원더풀 스토리 가사처럼 파랑새는 곁에 있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