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 초대 에이스 이상윤에 대해
By 까마구둥지 | 2017년 12월 24일 |
아마도 역대 20승 선발투수중 가장 잊혀진 에이스가 이 선수일 것입니다. 흔히 타이거즈 역대 투수진의 '2인자'하면 선동렬시대에 가린 최강의 2인자 이강철을 떠올리는 이가 많겠지만, 그 못지 않은 선수가 바로 '이상윤'입니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20승투수는 총 19차례 있었고, 선수숫자는 15명입니다. 1982년 박철순 (OB 베어스) 24승 4패1983년 장명부 (삼미 슈퍼스타즈) 30승 16패1983년 이상윤 (해태 타이거즈) 20승 10패1984년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27승 13패1985년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25승 5패1985년 김일융 (삼성 라이온즈) 25승 6패1985년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20승 9패1986년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24승 6패1987년 김시진 (삼성 라이
윤석민 박찬호 24일 맞대결
By 다이쏘 | 2012년 4월 23일 |
윤석민(기아타이거즈), 박찬호(한화이글스) 신,구 에이스의 맞대결이 24일 광주에서 열린다고 한다 ㅋㅋ정말 기대됩니다 . 개인적으로 야구에 '야'짜도 모르던 저였으나 , 남친이 타이거즈 광팬이여서 09년부터 야구를 보기시작했어용!! 저두 물론 타이거즈 팬이므로 윤석민을 응원을합니다만 ㅎㅎ 박찬호라는 선수는 어른들이 말씀하시길IMF 때 박찬호가 국민들을 웃게만들었다는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 시차가 다른 미국이지만 TV앞에 사람들을 모이게하는힘. 그런 박찬호 선수가 국내데뷔를 하였고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고 하네여. 직접 경기를 보진못했지만 ㅎㅎㅎ이런 빅매치가 자주있으면 좋겟네여 ~~ ㅎㅎ 이런경기는 직접가서 봐야하는데 ㅜㅜ 광주라서 갈수도없구 ....작년에 잠실경기 몇번 갓었는데 제가 갈때마다 지더라구요
기아 타이거즈 우승 전력은 살아 있다!
By It's a Ball Game | 2018년 3월 25일 |
하루 늦게 올리는 개막전 리뷰 입니다. 1.개막혹독한 추위 속에서 겨울잠을 자듯 기다리다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축하의 의미로 누군가가 미세먼지 폭탄을... 2. 핵터 vs 피어밴드개막전 빅 이벤트로 2017년 최고의 외국인 투수가 붙었습니다. 이닝, 승리 1위의 헥터와 방어율, whip 1위의 피어밴드입니다. 선발투수의 역할을 어떻게든 이닝을 끌고가서 승리를 유도한다로 보면 헥터가 작년에 더 잘했다고 볼 수 있지만, 피어밴드가 비율 스탯은 훨씬 좋았습니다. 게다가 KT라는 팀에서 거둔 성적임을 감안하면, 더욱 대단한 기록입니다.(예전 FC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던 투수 윤석민이 생각납니다. 우리 에이스 돌아와줘요!) 3. 피어밴드 공략법기아는 과감하게 1회부터 무사 1루 상황에 번트 작전을 걸고, 이후
목동에서 벌어진 심판의 오심 릴레이. 이대로 괜찮은가?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6월 14일 |
(목동에서 벌어진 박병호의 짜릿한 끝내기. 하지만 경기 내내 찝집한 장면이 연속되었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경기의 승패는 선수들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투수의 볼을 믿고 타자의 방망이를 믿고 유니폼을 흙투성이로 만들 만큼 몸을 날려서 공을 잡는, 이런 모습에서 팬들은 긴장을 하고 전율을 느낀다. 어제 목동경기 역시 그런 열광의 한가운데였다. 하지만 거기에 불쾌한 조미료가 첨가됐다. 바로 심판의 판정이었다. 넥센이나 기아 모두 이 게임을 세상의 마지막 게임이 된 것처럼 열심히 뛰었다. 팬들 역시 발을 동동 구르고 적시타에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경기에 집중했다. 모두가 플레이 하나 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아니 세우는 듯 했다. 하지만 가장 경기에 집중해야할 사람, 다름 아닌 심판은 예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