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결승전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2년 7월 2일 |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2:0으로 이기고 있다 = 더 이상 볼 필요가 없다 조별리그처럼 쓰리백했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이미 포백했고 털렸는데 무슨 말을 더 하리. 그냥 자야겠음.. 스페인 우승 ㅊㅊ
겨울 유럽여행 (22) 아씨시 : 트러플 요리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5월 6일 |
1. 수녀원 침대에 누워 검색을 하다보니, 아씨시엔 제법 맛집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대가 어중간해서, 대부분이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있었다. 나는 구글맵으로 이곳저곳을 찾다가, 지금 시간대에도 문이 열려있는 레스토랑을 발견했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Da Cecco. 리뷰에 따르면 트러플 요리가 유명하단다. 트러플? 사실 나는 트러플이라는 걸 먹어본 적이 없다. 아니, 아예 그 식재료 자체가 생소하다.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에서 유명한 연예인들이 갖고 있는 건 봤다. 우리나라 말로는 송로 버섯이라고 하고, 향이 특이하다고들 하더라.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라고는 하는데 내가 그런 걸 접해볼 기회가 있어야 말이지. 기분이다, 오늘은 내 배때기에 트러플 요리
[WoWS]로마 / 아브루치 구매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8년 5월 14일 |
지지난주 주말 - 지난주 주말 해서 2척 모두 구매했습니다. 자세한 건 좀 나중에 쓰겠습니다만 일단 1차적인 평을 내리자면, 로마: 아쉬운 숏팔 / 빌어먹을 대공 능력만 제외하면 단점이 꽤나 없어보이는 배. 8탑에선 확실히 좋음. 아브루치: 대구축-순양전은 나쁘지 않으나 전함에게 심각하게 취약. 현 메타에선 반쯤 노답. 주말에 좀 더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아브루치는 대충 견적계산이 끝났는데 로마를 좀 더 타봐야 할 것 같네요. 아브루치는 고민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일단 구매를 말리고 싶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지금은 좀...
마드리드, 프라하 여행 #3. 마드리드 먹방
By Dulcet | 2018년 1월 19일 |
순식간에 프라도 박물관을 둘러보고 (..), 원래 이러려고 간건 아니었지만 시간상 어쩔 수가 없었음 흑흑,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 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리 봐두었던 Bar로 네비를 찍었다. 이제는 정말 머릿속에 있는 거라고는 음식에 대한 갈망 뿐. 밥..밥을 먹어야해!! 식당은 생각보다 가까워, 충분히 파워워킹으로 걸어갈 수 있어! 분명 저녁 8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아직도 오후 같았다. 스페인은 해가 늦게 뜨고 늦게 진다고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이정도로 밝을줄은 몰랐다. 저녁에 혼자 돌아다녀도 큰 문제가 없겠구나 히히. 시간에 쫓기는 여행을 하고 있는 나에게는 정말 감사한 조건이다. 열심히 걸어서 첫번째 바/식당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