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하바로 “디저트 바바루아”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7월 23일 |
겨울 유럽여행 (22) 아씨시 : 트러플 요리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5월 6일 |
1. 수녀원 침대에 누워 검색을 하다보니, 아씨시엔 제법 맛집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대가 어중간해서, 대부분이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있었다. 나는 구글맵으로 이곳저곳을 찾다가, 지금 시간대에도 문이 열려있는 레스토랑을 발견했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Da Cecco. 리뷰에 따르면 트러플 요리가 유명하단다. 트러플? 사실 나는 트러플이라는 걸 먹어본 적이 없다. 아니, 아예 그 식재료 자체가 생소하다.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에서 유명한 연예인들이 갖고 있는 건 봤다. 우리나라 말로는 송로 버섯이라고 하고, 향이 특이하다고들 하더라.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라고는 하는데 내가 그런 걸 접해볼 기회가 있어야 말이지. 기분이다, 오늘은 내 배때기에 트러플 요리
2월의 교토
By summertime sadness | 2018년 2월 28일 |
친구와 여행을 다녀왔다. 어딘가를 단둘이 가는 건 1년 만이다. 작년 2월에 다녀왔으니 꽉 채운 1년인 셈이다. 그때도 섬이었다. 한국어를 쓰는 섬. 나는 그때보다 비행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 우리는 오래오래 깨어 있었다. 새벽 세 시에 깨어나 네 시에 출발해 다섯 시에 공항에 닿고, 여덟 시에 기체가 하늘로 떴다. 두 사람이 있는 여행은 놀랍도록 꽉 차 있다. 작년 3월에 다녀온 도쿄는 혼자여서 말할 상대가 없었다. 그래서 앨범 하나를 계속 들었다. 이번에는 노래를 들을 틈이 없었다. 교토의 노래는 0 개다. 오사카의 노래는 아마도 모국어일 것이다. 우리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오래 걷고 보고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관광지를 카페를 열심히 다닌 것도 아니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
2019.2.24. (17) 연결항공기 도착지연으로 인한 나리타 국제공항 구석구석 둘러보기 / 홧김(?)에 지른 2018년 10월의 짧은 주말 도쿄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9년 2월 24일 |
= 홧김(?)에 지른 2018년 10월의 짧은 주말 도쿄여행 = (17) 연결항공기 도착지연으로 인한 나리타 국제공항 구석구석 둘러보기 . . . . . . 나리타 국제공항 1터미널 개찰구.JR 패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고, 이 사람들이 최종적으로 도착하는 목적지가 나리타 공항이라개찰구 앞에는 저렇게 선명하게 'JR패스 이용자 통로' 라는 표시가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공항 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설치된 보안검색대.보안검색대를 갖추고 있고 직원과 경찰이 상주하고 있긴 하지만, 검사가 그렇게 빡센 편은 아닙니다.딱히 검사를 한다기보다는 그냥 직원만 상주하고 있다 뿐이지 자연스럽게 공항으로 걸어들어가면 되니까요. 하네다 공항에는 없는 보안검색대가 나리타 공항에 설치된 이유는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