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 2014
By in:D | 2016년 3월 29일 |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 2014작년의 [그래비티]에 이어 올해도 우주적 스케일에 크게 한 방 먹었다. 아이맥스로 봐야지 벼르다가 설마 암표까지 돌 정도로 치열한줄 모르고 타이밍 놓쳐 결국 메가박스 신촌 M관에서 관람. 사람도 없고 상영관도 큰편이고 음향도 M관인 만큼 좋아서 만족하며 봤다. 개봉 시기도 그리 멀지 않고 같은 배경을 다루고 있는 [그래비티]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개인적으론 둘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영화라 느꼈다. [인터스텔라]가 장편 소설이라면 [그래비티]는 한 편의 시에 가깝다. 소설과 시가 다른 만큼이나 표현 방식도 드러내려는 주제도 완전히 다른 두 작품이라, 둘이 굳이 비교를 하자면 기술적인 고증 정도밖에. 워낙 여러모로 화려한 이슈들이 있는 영
프레스티지 - 촘촘하고 허무한 결말
By LIGHT Room | 2018년 6월 13일 |
크리스토퍼 놀란은 현시대에 가장 핫한 감독중 하나입니다. 그 증거로 그는 아직도 필름으로 영화를 찍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입니다. 예전에 어떤 영화감독이 예능에 나와 그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영화판에는 절대로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다구요. 그 강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상업영화 한쪽은 예술영화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은 양쪽을 왔다갔다 할 뿐만 아니라 현재는 강위에 서있는 감독입니다. 그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평론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희귀한 연출가입니다. 놀란 영화가 예술영화와 상업영화의 중간지점에서 두가지를 다 누릴 수 있는 것은 그의 영화가 양쪽의 방식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크나이트>나 <인셉션>은 흔
크리스토퍼 놀란은 차기작 준비중이라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20일 |
많은 분들이 인터스텔라를 애매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약간 묘하게 다가오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다만 이미 비슷한 영화 문법을 다른 영화인 프레스티지에서 봤었고, 그만큼 익숙한 만큼 솔직히 그렇게 거부감 드는 상황은 아닙니다. 아무튼간에, 나름대로 흥행을 한 뒤이기는 합니다만, 아주 엄청나게 잘 됐다고 말 하기는 약간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물론 매우 쏠쏠하게 이익을 낸 것은 사실입니다.) 이후 프로젝트가 무엇이 될 것인지에 관해서 이야기가 항상 되는 상황이었죠. 아무튼간에, 결국 무언가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는 나왔습니다. 현재 제목도, 누가 출연할지도, 시놉도 공개가 되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있으며, 현재 준비단계 정
8월 15일 광복절 개봉 최신 영화 빅4 오펜 하이머 메가로돈 2 보호자 달짝지근해:7510 출연진 평점 정보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8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