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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0월 11일 |
맥용 영어단어 암기 프로그램 “PROVOC”개인적으로 아주 감사해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PROVOC”이라는 맥에서만 작동하는 영어 단어 암기 프로그램입니다.이 프로그램은 굉장히 오래된 프로그램인데요. 사실, 요즘에는 이 프로그램과 유사하거나 더 좋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있어서 굳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었지만, 이 프로그램은 제게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랍니다.“영어 단어 암기를 손쉽게 도와주는 프로그램, PROVOC”그 이유는 바로, 제가 이 프로그램을 알기 전과 후의 영어 실력이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입니다.영어 공부를 한창 하고 있던 당시, 영어 단어와 숙어 암기가 항상 제게는 큰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나서, 더 이상 이렇게 영어 단어나 숙어 암기로 인해서 고생을 하는 일은 사라지게 되었지요.이 프로그램은 제가 2008년 정도부터 사용했고, 그 이후로도 업데이트가 한 번도 되지 않았으니, 아주 오래된 프로그램이지만, 그래도 당시에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데 꼭 필요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어를 등록하는 창“암기할 단어를 등록하고, 계속된 퀴즈로 단어를 반복해서 암기하는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의 콘셉트는 간단합니다. 우선 내가 암기하고자 하는 단어를 등록한 다음에, 그 단어들을 이용해서 계속된 작은 시험을 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엄청난 반복학습을 통해서 단어를 빠르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지요.수백 개, 수천 개의 단어들도 한 번 등록해놓고, 매일 꾸준히 반복해서 단어 퀴즈를 풀다 보면, 한 달에 3000개 이상의 단어를 암기할 수 있는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 이후부터, 더 이상 영어 시험에서 암기 문제로 고통을 받을 일이 없게 되기도 했지요.△ 여러가지 옵션이 있는 테스트 창, 이 중에서 가장 유용한 "5지선다형"“2년간, 매일 3,000번씩 퀴즈를 풀었던 프로그램”저는 이 프로그램을 약 2년간 이용했는데요. 매일 꾸준히 3,000번씩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퀴즈를 풀었더니, 나중에는 13,000개가 넘는 단어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단어를 등록하고, 암기하고를 반복했던 것이지요. 이렇게 등록된 단어는 랜덤으로 추출되게 할 수 있기도 하고, 내가 자주 틀렸거나, 새로 등록해서 난이도가 높게 잡힌 순서대로 퀴즈를 볼 수 있는 옵션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저는 항상 “높은 난이도”를 기준으로 해서, 제가 자주 틀렸거나, 새롭게 등록한 단어 위주로 퀴즈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단어를 외웠습니다.“PROVOC 단어장을 내가 활용한 방법”제가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던 방법을 한 번 공유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이 순서대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1. 단어를 등록한다.2. 단어를 등록할 때, 품사별로, 레이블을 나눈다.3. 트레이닝 모드(TRAINING MODES)에서 한 번에 500개의 단어씩 테스트 한다. (5지 선다 옵션으로...)4. 500개의 단어 테스트를 하루에 6번씩 반복한다.△ 5지선다형으로 퀴즈를 푸는 모습“각 단어의 품사별로 레이블을 달아서 나눌 수도 있다.”이런 방식을 통해서 단어 암기를 했는데요. 중요한 부분은 “단어를 등록”하는 부분입니다. 단어를 등록할 때, 품사별로 레이블을 나누어 주어야 하는데요.품사별로 레이블을 나누지 않으면, 단어를 실제로 모르더라도, 단어의 모습만 보고 품사를 유추해서 맞출 수도 있기에,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품사를 나누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었습니다.“여러 가지 형태의 트레이닝 모드”그리고 트레이닝 모드에는 여러 가지 옵션이 있는데요. 4지선다 형식으로 문제를 빠르게 풀어나가는 형식이 있고, “WRITTEN TEST” 형식으로 단어의 스펠링까지 정확하게 맞추는 테스트도 있습니다.그 외에도 다른 옵션이 있는데, 저는 무조건 빠르게 “4지 선다”의 옵션으로 설정해두고 한 번에 500개의 “가장 어려운 단어(500 MOST DIFFICULT WORDS)”로 설정해두고 단어를 암기했답니다.△ 한 번 세션을 끝내고 나면 확인할 수 있는 창“단어의 발음을 들을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제는 윈도우 컴퓨터에서도 “읽기”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맥에서는 과거부터 이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텍스트를 적은 다음에, 시스템 상에서 텍스트를 읽도록 만들 수 있었는데요.이 프로그램은 맥의 이 읽기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이 프로그램에서도 단어를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이어폰을 끼고, 단어의 발음을 실제로 들으면서 단어를 암기했지요.그래서 단어를 보면서, 발음을 들어보고, 뜻도 동시에 암기할 수 있는 3박자를 한 번에 갖출 수 있었습니다.△ 최근 1주일, 1년 등의 기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기록창“외국어 공부에 최적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요즘에는 이 프로그램과 유사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서, 이 프로그램의 위력이 과거에 미치지 않지만 한 때는 개인적으로는 이 프로그램 하나만으로 “외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맥북”을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실제로 제 후배들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영어 단어 암기를 빠르게 극복해서, 결국 자신이 목표로 하던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기도 했지요.여기까지, 개인적으로 뽑을 수 있는 인생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PROVOC”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영어 단어 암기 프로그램, PROVOC”지원 운영체제 : 매킨토시분류 : 학습, 외국어 공부 프로그램특징 : 영어 단어를 빠르게 암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다운로드 링크 : http://www.arizona-software.ch/provoc/다운로드 파일 : ProVoc.app.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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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3월 26일 |
“품절남 / 품절녀”를 영어로?우리말 표현중에는 “품절남” 혹은 “품절녀”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표현은 더 이상 싱글이 아니라, 결혼한 상태가 되었거나, 만나는 연인이 있는 상태, 즉 연애중이라는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번에는 이러한 품절남 혹은 품절녀에 관한 표현을 영어로는 어떻게 나타내볼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품절남 혹은 품절녀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우리말에서는 품절남, 품절녀와 같이 표현하고 있는데, 영어에서도 이와 비슷한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ON THE MARKET” 혹은 “OFF THE MARKET”이라는 표현이지요.“ON THE MARKET”이라는 표현은 말 그대로, 시장에 나와있다라는 의미인데요. 커플 시장에 나와있어서, 언제든 팔릴 수 있는 상태, 즉, 싱글인 상태를 나타냅니다.반대로, “OFF THE MARKET”의 경우에는 시장에서 철수했다는 의미니, 이제는 팔리고 없는 상태, 즉 “커플인 상태”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지요.그래서 이 표현은 우리말의 “품절남, 품절녀”라는 표현과 닮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I am off the market, remember?" (난 이미 임자가 있는 몸인 거 잊었니?)"I am off the market right now." (나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BE BACK ON THE MARKET = 다시 시장에 돌아왔다. = 반품이 되었다.”혹시나, 품절이 되었다가 다시 반품이 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바로 “BE BACK ON THE MARKET”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는 말 그대로, “다시 시장에 돌아왔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결국, 그 의미는 반품이 되었다. 즉, 다시 혼자가 되었다는 의미를 담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품절남, 품절녀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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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22일 |
“동지”를 영어로?일반적으로 일 년은 4계절로 이루어지고, 4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반복이 됩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낮이 길어지고, 겨울이 되면 밤이 길어지게 되지요.일 년 중에는 낮이 가장 긴 날이 있기도 하고, 밤이 가장 긴 날이 있기도 한데요. 이 중에서 밤이 가장 긴 날을 “동지”라고 합니다.“겨울이 가장 긴 날, 동지(冬至)”동지는 한자로는 “겨울 동”, “이를 지”로 구성되어 있는 말입니다. 24절기 중의 하나로 22번째에 해당하는 절후로, 대설 다음에 해당하는 날로 12월 22일 정도에 해당하는 날입니다.한자의 구성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동지는 “겨울에 이른다.”라는 의미를 담은 날로 볼 수 있습니다.“동지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우리나라에서도 밤이 가장 긴 날, 즉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을 “동지”라고 부르는데요. 영어권에서도 이러한 날을 부르는 말이 있습니다.바로 “WINTER SOLSTICE”라고 부르는데요. “SOLSTICE”는 “해가 움직이지 않고 서 있다.” 혹은 “태양이 머무른다.”라는 뜻의 라틴어 “솔스티움(SOLSTIUM)”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이는 적도에서부터 북반구에서는 해가 남쪽으로, 남반구에서는 해가 북쪽으로 가장 치우쳐진 날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으며,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낮은 날이 되지요.북반구에서는 12월 21-22일 정도가 되고, 남반구에서는 6월 21일 정도가 됩니다.“WINTER SOLSTICE = 동지”아무튼, 이렇게 영어에서는 “밤이 가장 긴 날”을 가리키는 동지를 “WINTER SOLSTICE”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They began to celebrate the day in which that period finally ended; called the winter solstice.” (그들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을 축하하기 시작했으며, 그것을 동지라고 불렀다.)“Koreans eat red bean soup on the winter solstice.” (한국인들은 동짓날에 팥죽을 먹는다.)“낮이 가장 긴 날은? 하지(夏至). 하지는 영어로?”밤이 가장 긴 날은 동지라고 부르는데요. 반대로 낮이 가장 긴 날은 하지라고 부른답니다. 하지는 영어로는 “SUMMER SOLSTICE”라고 부른답니다. 우리가 하지를 “여름 하”, “이를 지”와 같이 쓰는 것과 유사한 형태라고 볼 수 있지요.여기까지, 영어로 “동지”를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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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애문화 | 2024년 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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