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방영 예정 드라마 한국 라인업 방송 tvN jtbc sbs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2월 21일 |
[금의지하] 귀여운 로맨틱 고장극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6월 6일 |
라이트한 수사물로 로코적인 면이 많아 재밌었네요. 츤데레 임가륜과 수전노 부하 담송운의 조합은 중드에서 클래식하지만 장르물다운~ 제대로 보게 된건 이 장면 이후부터~ 서브인 로굉과 엽청도 잘 되서 좋고~ 출소하면 두부를 줬어야~ ㅎㅎ 미쳤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해피엔딩이라 좋은~
킹덤 (2019 - 2020)
By 멧가비 | 2021년 1월 3일 |
좀비 영화는 좀비 쳐부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는 B 무비 기획과 사회파적인 주제의식을 품은 풍자극으로 크게 나뉘곤 한다. 그중 후자 쪽의 근원을 찾아 오르면 장르로서 현대 좀비의 전형을 고안해 낸 조지 A. 로메로의 삼부작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좀비판 [제국의 역습]이라 불러도 좋을 [시체들의 새벽]이 특히 유명하다. 이 드라마의 좀비들은 그 [시체들의 새벽]의 대척점에 서 있다. 로메로의 쇼핑몰 좀비들이 풍요롭던 자본주의 70년대 미국인들의 맹목적인 소비와 욕망을 풍자한 군상이었다면 이 쪽은 반대로, 계급 착취에 굶주리고 짓밟히는 고통의 끝에 '왕국'으로 상징되는 위압적 욕망에 처절하게 대항하는 민초들이다. 왕국을 욕망하는 지배자들에게는, 낫을 들고 봉기하는 현실의 민초들이 이 영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