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 리뷰&감상평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5월 8일 |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 리뷰&감상평](https://img.zoomtrend.com/2018/05/08/e0072700_5af0eb7150e93.jpg)
(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주말에 인피니티 워 보고 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조조영화였기에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거의 풀석으로 차더군요;상영한지 2주쯤 지났었는데, 역시 어밴져스의 힘인가...영상 타임도 2시간 40분으로 최근 본 영화중 제일 길었습니다.화장실이 무척 가고 싶었지만, 스토리전개가 너무 빨라서 2~3분만 자리 비워도 이야기를 못 따라갈 것 같더군요.그럼 스토리와 영화평을 이어서. 1. 헐크 처음은 토르 라그나로크 마지막과 바로 이어지더군요. 아스가르드 난민을 태운
쿵푸팬더3 - 이야기를 꽤 많이 보강한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1일 |
![쿵푸팬더3 - 이야기를 꽤 많이 보강한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6/02/01/d0014374_5689e4d82abfb.jpg)
이 작품 역시 봐야 하는가에 관한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2편이 그렇게 재미있게 다가온 작품이 아니라서 말이죠. 1편의 매력을 못 따라가는 속편 문제로 인해 이번 작품이 아무래도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래도 시리즈를 어느 정도 봤으니 이번 작품 역시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전편에서 데인 부분이 있어서 좀 잘 해 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 데이는 역시자 1편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에 1편은 그냥 그렇게 다가오는, 약간은 뻔한 구조의 작품이기는 했습니다만, 이 뻔한 면을 가지고 관객들에게 다가오는
크리드 2 - 1편보다는 더 록키 시리즈에 가까워진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24일 |
사실 이 영화 이전에 1편 리뷰를 쓰긴 해야 합니다. 이 영화는 무척 궁금해서 안 볼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는 힘든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다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무척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최근에 좀 상황이 미묘하다 보니 이 영화의 전편 이야기는 좀 미묘한 상황이긴 해서 아무래도 다른 작품 리뷰를 쓰기에는 시간이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1편이 나왔을 때, 좀 걱정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록키 시리즈가 한참을 돌아 실베스터 스탤론의 부활을 논할 때 겨우 나왔던 것이 록키 발보아 였거든요. 록키 발보아는 아직까지 지금도 팔팔하다고 날아다니능 이야기가
중력, 소리, 산소... 너무나 사소하면서 소중한 것들 - GRAVITY
By Chaotic Blue Hole [별관] | 2013년 10월 21일 |
![중력, 소리, 산소... 너무나 사소하면서 소중한 것들 - GRAVITY](https://img.zoomtrend.com/2013/10/21/d0001255_5263e47f7f105.jpg)
어제 오후에 수원 CGV에서 IMAX 3D로 관람했습니다. 트위터로도 감상을 썼는데, 정말 보고나서 한동안 말이 안 나오더군요. 적당한 표현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올해 본 영화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덕심 충족이라는 점 덕분에) 퍼시픽 림이었는데, 이제 완전히 그래비티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자세한 스토리는 대부분 알려져 있으니,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 위주로 쓰겠습니다. 우선, 몰입감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보통 영화를 보며 속으로 수시로 태클을 걸곤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퍼시픽 림 역시 속으로 몇번씩 태클을 걸면서 봤습니다만, 그래비티는 거의 그러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태클을 거는 걸 잊었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