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暗) 덩어리들만 남긴 [슈가맨을 찾아서]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9월 10일 |
재미있지 않았다. 그다지 유익하지도 못했다. 지난 8월 19일과 26일 파일럿으로 편성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는 괜찮은 프로그램으로 여겨지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유재석과 유희열 진행에 일가견이 있는 톱스타를 MC이자 각 팀 대표로 세우고 인기 연예인, 잘나가는 작곡가들을 패널로 섭외했지만 알차거나 썩 즐겁지는 않았다. 산만하고 군더더기가 많은 전형적인 왁자지껄 예능에 불과했다. 프로그램은 2012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영화가 1970년대 초 단 두 장의 앨범으로 내고 홀연히 사라졌지만 대중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 뮤지션 식스토 로드리게스(Sixto Rodriguez)의 궤적과 존재를
ufotable판「Fate/stay night」의 시로가 너무 잘생겼다ㅋㅋㅋㅋㅋ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3년 9월 11일 |
27:ななし製作委員会:2013/09/09(月) 23:18:29.88 ID:WadjTNTA ufo의 시로 씨 너무 미남인데ㅋㅋ 38:ななし製作委員会:2013/09/10(火) 08:06:28.46 ID:NxjmTPI4 >>27 미남인건 뭐 좋은데, 눈썹만 제발 원작 형태로 해줘 28:ななし製作委員会:2013/09/09(月) 23:26:32.90 ID:dvRScYtF 너무 미남으로 만들어 놓으면 애니부터 시작한 놈이 게임 할 때 실망할 거 같다 나는 극장판 시로 얼굴이 지극히 원작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36:ななし製作委員会:2013/09/10(火) 00:05:53.14 ID:D1jWdqql 아니 뭐 이런거겠지 원작의 린 시점에서도 미남 설정인 잇세이랑 같이 있어도 뒤떨어져 보이지 않았고 2
2017년, 리메이크되다 [유혹의 선]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7월 11일 |
90년에 나온 [유혹의 선]에 대한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어차피 국내 명은 [플랫라이너]가 되겠지만. 엘렌페이지 주연이며, 이번에는 공포영화 성격이 더 강해질 것 같습니다. 사후세계 다녀오면 능력이 부각된다는 설정으로 볼거리를 만들어낸 걸 보면 원작의 철학적인 측면보다는 오락성에 치중한 영화가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그 방향도 나쁘진 않지만요.
언니들이 온다 (2) 올세인츠(All Saints)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월 25일 |
띄엄띄엄, 장기적으로 음반 활동을 했던 영국 걸 그룹 올 세인츠(All Saints)도 컴백을 알렸다. 이번이 두 번째 재결합이다. 이들은 2006년 첫 번째 재결성을 경험했다. 스튜디오의 백업 싱어였던 Melanie Blatt와 Shaznay Lewis는 동료 Simone Rainford와 함께 가수 데뷔에 뜻을 모은다. All Saints 1.9.7.5.라는 이름으로 이들은 1994년 미국 R&B 그룹 Atlantic Starr의 원곡을 커버한 데뷔 싱글 'Silver Shadow'를 발표한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에는 실패했고, 이내 Simone Rainford가 탈퇴한다. 이듬해 그룹은 듀오로서 후속곡 'Let's Get Started'를 선보였으나 이 역시 이렇다 할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