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페이토 삼성 HOTEL PEYTO SAMSEONG
By 듀듀 | 2017년 1월 19일 |
![호텔 페이토 삼성 HOTEL PEYTO SAMSEONG](https://img.zoomtrend.com/2017/01/19/b0143701_587db48ec7660.jpg)
웨딩박람회 구경 겸 스테이케이션하러 간 호텔 페이토 삼성 건물사진은 페이토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강남, 삼성 두개의 지점이 있는데 삼성 페이토로 왼편건물 엘레베이터 내리면 이렇다 복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타일이랑 마루 :)깨끗해보여서 정말 좋았다먼지도 안날리고 타일 무늬도 완전 예쁘다 슬리퍼도 있고 룸키 - 키는 한개 더 요청해서 받았고 슬라이딩도어로 된 옷장로브 걸려있고 옷걸이도 넉넉하게 걸려있다로브가 정말 편안함 스트레치되는 로브야*_* 따갑지도않고 좋음 햇살이 강하게 들어오는 룸 :) 침대 TV 생수 두병 제공 의자컬러랑 테이블컬러도 예쁘다상큼해:) 베딩은 막 푹신하지않고좀 단단한편이었음 침대 옆
[3주간의 유럽여행] (1)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순간 여행은 시작된다.
By Ellun's Library | 2014년 4월 10일 |
![[3주간의 유럽여행] (1)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순간 여행은 시작된다.](https://img.zoomtrend.com/2014/04/10/c0132742_5345730690c37.jpg)
벌써 여행을 갔다온지 두 달이 되어간다. 요즘 꽃보다 할배 시즌 2로 스페인 여행기를 방영하던데, 보니까 그 때 여행갔던 기억이 떠오른다. 나도 스페인을 갔었는데 할아버지들이 간 코스랑 거의 비슷하고 거기다 나보다 겨우 삼 일정도 늦게 출발한 거였다. 그래서 내가 가서 봤었던 그 때의 모습이 똑같이 펼쳐진 것을 보니까 그 때의 즐거웠던 기억이 생각나서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진다. 지금 생각해도 언제 무엇때문에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건지 잘 생각이 나지는 않는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대학원에 들어가고 바로 취업하면 여행갈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이긴 했지만, 그건 여행가는 명분이었던거고 무엇이 갑자기 여행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만든건지는 잘 모르겠다. 원래는 작년 여름에 군대 전역하고나서
발로 쓰는 파리 여행기 프롤로그
By B log 人 | 2013년 7월 27일 |
7월 17일 00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가서 8박10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한국으로 돌아왔다. 루트도, 계획도 없이 비행기표와 숙소만 예약한 채 다녀온 여행이었다. 앞으로 내가 블로그에 작성할 이야기는 낭만적이라고 하기엔 너무 힘들었고, 생존기라고 하기엔 즐거움이 많았던 추억담 혹은 썰이다. 파리의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이 글을 읽는다면 실망할 거다. 두 번 실망할 거다. 해외로 떠나기 위해서는 공항으로 가야한다. 공항은 설렘을 주기도 하지만 지랄맞은 면도 있다. 밤 비행편의 경우, 간단한 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다 식어버린 음식을 억지로 사먹어야 하고, 면세점에서 엄청난 양의 물건을 쓸어담는 사람들을 보며 패배감 비스무리한 것도 느낀다. 수속을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