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 봉원사 연꽃축제 & 신촌 대학가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8월 18일 |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주에 봉원사 연꽃축제에 다녀왔다. 신촌을 향하여 한강자전거도로를 달렸다. 성수대교. 반포대교. 한남대교를 지난 후 반포대교를 앞두고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수돗가에서 샤워라도 했는지 깃털이 물에 젖은 비둘기가 근처에 내려와 노닐었다. 녀석들도 어지간히 더웠나 보다. 반포대교(잠수교)를 횡단하여 한강자전거도로의 북쪽길로 이동했다. 여의도 방면을 바라보니 여의도 지구에서 서로 높이를 겨룰 63빌딩과 IFC몰의 모습이 아무래도 시선을 잡아끌었다. 마포대교를 지난 후 마포나들목을 통하여 도심으로 들어섰다. 신촌 일대에는 대학이 여러 곳 위치하고 있다. 대흥로를 따라서 북상했다. 대흥역을 지나면 서강대학교 앞을 통과하게 된다. 이대역까지 계속 올라갔다.
[2014.5.14] 런던에서 보물찾기 (2)_The British Museum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4년 7월 21일 |
교대식 구경을 마치고 내가 향한 곳은 바로 대영 박물관 The British Museum! 재미없다는 평을 들었지만 이런 박물관의 묘미는 고대인들의 덕후같은 면과 귀요미들을 발견하는 것이아닌가!! 점심은 Holborn역 앞의 Sainsbury's에서 구입한 과자와 물로 해결.. 다이제의 원조국인 영국에 왔으니 digestive를 안먹어볼 수 없고 보로 마켓에서 본 이후로 완전히 꽂혀버린 머랭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여담이지만 Sainsbury's는 내가 가본 런던 마트 중에 가장 저렴했다.) 대영박물관의 중앙홀, 유리소재의 천장과 그 규모가 놀라울 따름이다.... 게다가 이곳 역시 입장료는 무료! 여긴 대영 박물관의 Enl
자전거 타이어의 종류와 장단점
By 설레어라 | 2017년 2월 15일 |
자전거 타이어에는 크게 튜블러, 클린처, 튜블리스 이렇게 3 종류가 있다. 첫째는 튜블러(Tubular) 타이어로 가장 오래된 방식이지만 최상급 타이어로서 프로 펠레톤(펠레톤이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경기에서 선수들이 크게 뭉쳐 다니는 집단을 말한다)에선 확고한 입지를 가진 방식이다. 이는 타이어 안에 튜브를 넣고 타이어를 봉합한 다음 타이어를 림(바퀴 테두리)에 접착제나 테이프로 붙여쓰는 타이어다. 튜블러의 장점은 구조가 단순하다는 것이다. 덕분에 림의 무게도 가볍고, 타이어와 튜브 세트의 무게도 가볍다. 공기압을 고압으로 넣어도 림에 무리를 주지 않고, 카본 림의 경우 림 브레이크를 써도 열변형 문제에서 상당히 자유롭다. 요약하자면 튜블러 타이어는 가볍고 안전하다. 그러나 튜블러 타이어
평창 “송어축제”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