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도시 여행 나가노현 오부세마을에서의 여유
By 놀면서더잘놀기:) | 2018년 9월 28일 |
가고시마 대존맛집 카와큐(とんかつ川久)
By 어펭 블로그 | 2018년 2월 28일 |
식도락이야말로 여행의 가장 큰 행복 아니겠는가!3시5끼 먹방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흑돼지돈카스.바로바로 가고시마추오역 부근에 위치한 카와큐(とんかつ川久) 일본사람들은 맛집 점수를 겁나 짜게 주는데, 구글평도 좋았고타베로그에서도 랭커에 꽤 점수가 높아서 방문했다. 히레가스(안심) jpg 런치메뉴를 먹으려고 12:30 쯤 찾아갔고, 20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일본의 맛집에는 어딜가나 한국인이 있었는데,한국인 1도 없고 죄다 일본인이라서 신기방기. 가게 밖에 음식모형이 있어서메뉴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안심(히레가스)담백하니 아즈 아즈 맛있다. 세가지 소스가 나오는데, 나는 우스터소스가 가장 좋았음 아이러브 나마비루. 나마비루 구다사이!매끼니 1맥주를 착실하게 실천했다.가고시마 대세 생맥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자오온천의 이자카야겸 민박 로바타, 아침식사편[5]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3월 2일 |
1일차 : 인천-도쿄-야마가타-자오온천 2일차 : 자오온천-야마가타-신죠-세미온천 3일차 : 세미온천-신죠-후루쿠치(모가미강 뱃놀이)-신죠-오이시다-긴잔온천 4일차 : 긴잔온천-오이시다-도쿄-인천 아침식사도 1층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식사시간은 7시 반부터 8시까지입니다. (참고로 이때는 이자카야 영업은 하지 않습니다.) 푸짐하게 차려져 있는 아침 한상 연어 소금구이 어묵과 고사리를 간장에 조린 반찬 구운김 바지락이 들어간 된장국 살짝 데쳐 간장양념을 한 버섯과 간 무 잘라놓은 폰데링처럼 생긴(...)무언가의 산나물, 예상외로 쓴맛은 적은 편?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신기한 나물이었습니다. 무슨 나물인지 신기해서 찾아보니 미즈노코부
직구인생 (直球人生)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9년 10월 10일 |
Prologue 1986년 10월 12일. 센트럴리그 우승까지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던 히로시마는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야쿠르트와의 원정 경기를 벌이고 있었습니다.1회에 나가시마 (長島淸幸)의 만루 홈런이 터지는 등, 시합은 완전히 히로시마의 페이스.선발 투수인 히로시마의 에이스 키타벳부(北別府學)도 쾌조의 투구를 보이며 8대 3으로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9회 말 야쿠르트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이때 덕아웃에서 키타벳부는 글러브를 챙겨주는 감독에게 말을 꺼냅니다. '교체해 주십시오.' 의아해하는 아난(阿南)감독에게 설명하는 키타벳부. '츠네를 헹가래 투수로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호쾌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감독.부상에 시달리던 시즌들을 극복하고, 팔이 빠져라 던지면서도 피곤한 척 한번 하지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