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자오온천의 이자카야겸 민박 로바타, 아침식사편[5]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3월 2일 |
1일차 : 인천-도쿄-야마가타-자오온천 2일차 : 자오온천-야마가타-신죠-세미온천 3일차 : 세미온천-신죠-후루쿠치(모가미강 뱃놀이)-신죠-오이시다-긴잔온천 4일차 : 긴잔온천-오이시다-도쿄-인천 아침식사도 1층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식사시간은 7시 반부터 8시까지입니다. (참고로 이때는 이자카야 영업은 하지 않습니다.) 푸짐하게 차려져 있는 아침 한상 연어 소금구이 어묵과 고사리를 간장에 조린 반찬 구운김 바지락이 들어간 된장국 살짝 데쳐 간장양념을 한 버섯과 간 무 잘라놓은 폰데링처럼 생긴(...)무언가의 산나물, 예상외로 쓴맛은 적은 편?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신기한 나물이었습니다. 무슨 나물인지 신기해서 찾아보니 미즈노코부
직구인생 (直球人生)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9년 10월 10일 |
Prologue 1986년 10월 12일. 센트럴리그 우승까지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던 히로시마는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야쿠르트와의 원정 경기를 벌이고 있었습니다.1회에 나가시마 (長島淸幸)의 만루 홈런이 터지는 등, 시합은 완전히 히로시마의 페이스.선발 투수인 히로시마의 에이스 키타벳부(北別府學)도 쾌조의 투구를 보이며 8대 3으로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9회 말 야쿠르트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이때 덕아웃에서 키타벳부는 글러브를 챙겨주는 감독에게 말을 꺼냅니다. '교체해 주십시오.' 의아해하는 아난(阿南)감독에게 설명하는 키타벳부. '츠네를 헹가래 투수로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호쾌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감독.부상에 시달리던 시즌들을 극복하고, 팔이 빠져라 던지면서도 피곤한 척 한번 하지 않았던
#12 후지산 지갑사건_Mt. Fuji, JAPAN
By D r e a m i n g , f l y i n g , f l o w i n g | 2013년 4월 21일 |
두번째 일본, 도쿄여행 처음 일본을 갔었던 아키타의 아름다움과는 달리 도쿄여행은 정말 정신이 없었다.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정신없이, 도피하듯 비행기표를 끊고 호텔을 예약했다. 동행자, 나의 친구가 입술이 새파랗게 변한 채 공항에 나타났다. 여행을 위해 친구의 무리한 대체근무, 나 역시 돌아오면 닥칠 어마어마한 일거리들을 두고 지금 당장이 아니면 떠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때문에 20대 중반 이 여자 둘은 서둘러 비행기에 탑승했다. 비행기가 뜨고서야 우리는 안심했다. "드디어 서울을 떠나는구나.." 여행을 간다는 것 보다 서울을 떠난다는 게 더 중요했던 순간이었다. 급하게 비행기 안 셀카를 후다닥 찍고는 채 두시간이 안되는 비행 시간동안 우리는 잠이 들어버렸다. 그리고는 나리타 공항에
일본 여행자보험 선택아닌 필수 해외여행자보험
By 카라의 네버앤딩 트래블 스토리 | 2022년 10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