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여행(2) - 그 유명한 야경을 보러 가자.
By 치킨타올 vs 모빌국수 | 2012년 8월 13일 |
첫날 오후에 하코다테에 상륙(?) 해서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바로 나갔다. 호텔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그 유명하다는 야경을 보러갈 요량이었다. 일단 노면전차를 타고 주지가이에서 내려서 이정표 대로 걸어간다. 산꼭대기에 태권V...아니지 일본이니까 마징가 Z의 발진기지로 추정되는 곳이 보인다. 저기가 최종 목적지다. 일단 묵묵히 언덕을 올라간다. 가다보면 이런 것도 보인다. 잠깐 구경하고 가도 되지만 다음날 보기로 하고 일단 로프웨이까지 올라간다. 한참을 걸어올라가다보면 로프웨이에 도착한다. 거기서 왕복으로 우리돈 10000원이 넘는 거금을 내고 대형 케이블카에 탑승을 하면 시내가 한눈에 보일지도 모른다. 이 날은 날씨가 흐리고 비도 간간히 쏟아져서 야경을 못보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일단
[2017년 1월 일본 홋카이도 5일차 -귀국-]
By 불타는집구석 | 2017년 5월 5일 |
[홋카이도 여행(2017년 1월 19일~23일)] -마지막 날(1월 23일)- 그동안 스압쩌는 여행기를 썼지만 이번에는 좀 짧을 것 같다. 호텔 이즈미 역시 오전 10시 30분 체크아웃이었기에 좀 일찍 잠에서 깼다. 8시쯤 됐으려나. 일어나자마자 노천탕으로 내려갔다. 홋카이도에 온 이유가 겨울 노천탕이었으니 본전을 뽑아야지. 탕에는 나 혼자 뿐이었다.탕에 앉아서 전날 어둠에 잠겨 보이지 않았던 바다풍경을 바라봤다. 머릿속에 잡생각을 정리하다가 친구가 따라 내려왔기에 혼자 있도록 자리를 비켜줬다. 이런 풍경은 혼자 조용히 즐겨야 하는 법. 사실 친구들은 전날 노천탕 랩배틀 이후 온천료칸에 대해 반응이 영 시큰둥한 모습이었다. 왠지 미안해졌다. 삿포로에서 일도 그렇고 이 여행 일정도 다 내 고집이
2016 봄 여행 2 - 북해도 하코다테(후반)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6년 6월 8일 |
2016 봄 여행 1 - 북해도 하코다테(전반) 이번 여행의 첫 일정은 목적지인 하코다테에 도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동하는데에만 거진 하루를 꼬박 소비해버리기 때문에 첫날의 피로를 잘 푸는게 중요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도착한 날은 무리하지 않고 푹 쉬고, 본격적인 관광은 2일차부터 시작입니다 아침부터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하코다테시 안에서도 유노카와(湯の川) 구역에 숙박시설들이 모여있는데 이곳은 원래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 시작은 16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180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온천 관련 사업이 번창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 원천수(溫泉)의 고갈을 우려하여 유노카와 인근을 보호구역으로 정했
세계 3대 야경, 홋카이도 하코다테야마, 하코다테산
By 자유분방 IT사진 | 2022년 6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