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행 비행기와 친절한 오키나와 할아버지

|2017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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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행 비행기와 친절한 오키나와 할아버지

# 오키나와행 비행기와 친절한 오키나와 할아버지

|2017년 3월 16일

2월에 가야지 몇 달 전부터 입만 나불대다 급하게 지른 오키나와행 티켓. 여행일자 2주 전에 예약을 했더니 표값도 엄청 비싸고 대한항공을 선호하는 터라 아직 자리가 있음에 안도하며 이것저것 알아보다 10분 후에 다시 보니 매진 돼 날으는 OZ의 마법사 아시아나로 발권. 2월의 수요일, 인천공항에 사람이 많아봤자 얼마나 많을까 했지만 출국심사 줄은 어마어마하게 길었고 출국 2시간 전 넉넉히 도착했다 생각했지만 출국심사 끝나고 면세점에서 물건 찾고 화장실 한 번 갔다오니 탑승시간이 됐다. 예약한 좌석에 가니 어떤 할아버지가 우리 자리에 앉아있길래 당황해서 좌석 번호를 봤더니 A-B열. 사전 좌석예약을 할 때는 창가 2열 좌석 넘버는 B가 없는 A-C (통로) D-E-...순이었는데 승무원이 설명하길